다른 사람들 의견

• Dr.도무지 (06-05-27 01:49)

    속 상해지는 군요... 운명적인 사랑이라는 것 때문에요...

  속 상해지는 군요... 운명적인 사랑이라는 것 때문에요...
• 대니얼 (06-06-09 16:44)

    연인과 헤어지고 난뒤 이 영화를 보면서 그 어떤 누구의 위로보다 더 큰 위로를 받았던 기억이...

  연인과 헤어지고 난뒤 이 영화를 보면서 그 어떤 누구의 위로보다 더 큰 위로를 받았던 기억이...
• 아도 (06-07-26 20:12)

    남자 주인공의 결혼 생활에 대한 대사가 많이 와 닿았습니다.
  거기나 여기나 ^^
  
  DVD 써플에 나오는 에단호크의 말처럼 3,4,5편도 나올수 있다고 봅니다.
  원나잇,9년만의 재회, 그 이후는 바람,이혼,재혼,노년, 등등..
  
  개콘의 새 유행어가 생각납니다. 인생 뭐 있어~

  남자 주인공의 결혼 생활에 대한 대사가 많이 와 닿았습니다. 거기나 여기나 ^^ DVD 써플에 나오는 에단호크의 말처럼 3,4,5편도 나올수 있다고 봅니다. 원나잇,9년만의 재회, 그 이후는 바람,이혼,재혼,노년, 등등.. 개콘의 새 유행어가 생각납니다. 인생 뭐 있어~
• 정대만 (06-10-28 22:28)

    조금은 슬픈 영화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연인들이 서로의 감정을 건드리지 않으려고 빙빙 둘러서 말하는 대사가 이젠 서로의 생활에 각자가 끼어들 여지를 주지 않는 것 같아서...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려는 에단 호크의 지속적인 질문에
  '그게 무슨 소용이야'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일상에서 지나가듯이 느끼는 생각.. '그 때 그랬었더라면' 하는 가정을 에단호크는 내내 하고 있었나 봐요.
  
  마치 내 마음을 들킨 듯한 영화였고 공감하기는 하지만 인정하기는 싫은
  느낌...
  
  결국 줄리델피의 마지막 노래로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하기는 했지만 나이를 들고 시간이 지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줄리 델피가 차 안에서 울면서 하는 대사가 가슴에 와 닿습니다.
  '그 날 나는 내게 남은 로맨택한 감정은 모두 너에게 주고 온거야'
  
  그래도 before sunrise 이후 내내 기다리던 영화였습니다.

  조금은 슬픈 영화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연인들이 서로의 감정을 건드리지 않으려고 빙빙 둘러서 말하는 대사가 이젠 서로의 생활에 각자가 끼어들 여지를 주지 않는 것 같아서...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려는 에단 호크의 지속적인 질문에 '그게 무슨 소용이야'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일상에서 지나가듯이 느끼는 생각.. '그 때 그랬었더라면' 하는 가정을 에단호크는 내내 하고 있었나 봐요. 마치 내 마음을 들킨 듯한 영화였고 공감하기는 하지만 인정하기는 싫은 느낌... 결국 줄리델피의 마지막 노래로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하기는 했지만 나이를 들고 시간이 지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줄리 델피가 차 안에서 울면서 하는 대사가 가슴에 와 닿습니다. '그 날 나는 내게 남은 로맨택한 감정은 모두 너에게 주고 온거야' 그래도 before sunrise 이후 내내 기다리던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