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 Smart (2008)

글쓴이
돌아온백수
등록일
2008-06-22 13:01
조회
4,404회
추천
0건
댓글
3건
Peter Segal 감독, Steve Carell, Anne Hathaway 주연의 스파이 코미디입니다.

이번 여름 기대작중의 하나였습니다. 트레일러가 너무 재미있었거든요. 앤 해더웨이 ( 악마는 프라다를... , 브로크백 마운틴, 프린세스 다이어리, 등등 ) 가 코미디에다 액션을 하는 것도 기대가 컸고요. 차세대 대형 여배우입니다.

예전에 The Naked Gun  씨리즈라는 황당/첩보/패러디/코미디 가 있었는데요. 백발의 할아버지 배우가 제임스 본드 인척 하면서 좌충우돌 하던 몸개그 중심의 그저 웃기기만 하는 영화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류의 냄새가 나는데, 앤 해더웨이라는 여배우는 진지하면서, 꽤 잘나가는 배우이죠. 그런 배우가 그런 허접영화에 나오지는 않을테고요.

스티브 커렐은 이제는 유명 코메디언/배우 가 되었습니다. 스티브마틴/로빈 윌리엄스/ 탐 행크스/ 아담 샌들러 를 잇는 수준으로 올라섰고요. 역시, 네이키드 건 수준에 등장하기는 무게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그저 맘 놓고 웃다가 나오면 됩니다.  주연들 만큼이나 유명한 조연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헐리우드가 작정하고 만든 코미디로 보입니다.

스티브 커렐이 연기한 Maxwell Smart 는 첩보국에서 근무하는 분석가인데, 현장에서 뛰는게 꿈입니다. 그래서, 엄청난 감량에 성공하여 몸짱이 되었고요.  영화는 맥스가 현장 요원으로 참가한 하나의 사건이 내용입니다.

앤 헤더웨이는 99번 요원이고요. 전설적인 베테랑 현장요원입니다. 우연하게 초보 스파이 맥스와 함께 투입됩니다. 시종 진지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그녀의 매력을 십분 이용하고요.

두 사람의 러브라인도 중요한 스토리 라인입니다.  이 어색한 커플의 부조화가 웃음의 소재이죠. 이런 코미디에는 조금 아까운 커플이라는 생각이 들만큼 흡입력이 있습니다.

액션은 코미디를 덮을 정도는 아니지만, 부족하지 않을 만큼 보여줍니다. 영화가 조금 짧다고 느껴질 만큼인데요.

그런데, 너무 기대는 하지 마시길, 그냥 웃고 싶을때, 가볍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 dsl ()

      가벼운 영화 더 가벼워진 주머니

  • 바닐라아이스크림 ()

      좀 더 주인공이 어리버리했어야 하는데, 너무 똑똑하게 나와서 문제인 영화입니다.
    그래도 영화는 재밌게 봤습니다.
    관객들 웃는게 쿵푸팬더 보다 약간 적었지만, 이정도면 코메디 영화로 성공이죠.

  • 언제나 무한도전 ()

      어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너무 웃다가 민폐끼치는 줄 알았다는...

    확실히 주인공이 생각보다 많이 똑똑하고, 역량있는 요원이라서,
    총알탄 사나이 비슷한 걸 기대했다가, 뒤통수는 맞았습니다.
    예고편에서 다소 어리버리하게 소개를 한 것도 전략인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는 재미에 비해 극장은 그리 붐비지 않았습니다.
    쿵푸 팬더 뒷힘은 대단하네요. 2주 연속 순위가 안 변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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