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연구요원에 대해서
- 글쓴이
- remember
- 등록일
- 2003-09-1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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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과정까지 공부를하고 싶은데
그 전에 전문연구요원 시험을 봐야할것 같아서요.
전문연구요원 시험이 어렵나요? 너무 추상적인 질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꼭 대답해 주세요
보통 합격률은 얼마나 되나요?
그리고 준비하는 기간은 보통 얼마나 하시나요?
전문연구요원 제도는 알겠는데
사실상의 합격률이라던지 난이도는 잘 모르겠어서;;
좋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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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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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분이 형극(荊棘)의 길을 걸으시려는군요. 참고로 작년에는 전문연구요원시험에 사상초유의 미달사태가 일어났다고 들었습니다. 기간이 1년 줄었다고 크게 달라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개인적인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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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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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연구 요원 시험은 2년전까지 1.4대 1이다가 2003년 전,후기 계속 미달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안오기 때문이겠죠. 님의 선택인데 4년과 5년의 차이는 정말 큽니다. 미국에 가는것 까지 생각해보면 1년이면 논문 2개는 더쓸겁니다. 시험이 경쟁률이 1.4대1이 되면 만만히 볼 시험이 아닌데 미달이 자주 되니까 문제는 별로 없을듯 하군요. 하지만 언제라도 1대 1 넘어가면 떨어질 수 있는 시험이죠. (1.4에서 떨어진 0.4를 생각해보시라는 의미입니다.) 준비 기간은 예년 기준 3개월 정도? 혹은 바짝 하면 본심끝나고 부터 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난이도는 영어는 좀 지문이 깁니다. 글고..국사는 7급 수준정도 공부하면 문제 없습니다. 곯려주기 시험문제 나오는데 그건 그냥 틀려주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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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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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어렵다기 보다 떨어지면 아무래도 힘들고 망신스럽단 느낌이 들죠. (어쨌든 떨어진거니까요.) 참고로 4년중에서 역시 6개월은 해외여행 기간이므로 국내에서 최단 3년 6개월 복무하게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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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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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떨어져도 박사과정 진학했으면 2년뒤에 회사 찾아서 가든가 한학기 다니면서 회사 알아봐서 옮기던가 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확실한건 병무청에 물어보시는게 제일 좋겠죠?) 수료하고 가는 사람은 실제로 봤습니다. (전문연 셤 떨어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