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시.. 암울한 이야기들만~ 있네요^^;;
- 글쓴이
- 김태수
- 등록일
- 2003-09-2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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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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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여기 한번 가보면 관심 끌만한 글이 많다구 해서 왔는데~
희망은 커녕 암울한 이야기들만 ㅎㅎ;;
전 참고로... 한학기 KAIST에 다니면서..
많이 느꼈는데~ 유학 가고 싶은 마음이 없어 질 정도로 우리 학교가 너무 너무 좋은데욧!
넘 잘 왔다는 생각뿐~
^^ 재미있는 학교 생활 뿐만아니라.. 비록 한 학기 지났지만.. 많이 자랐다는 느낌을 받구요!
앞으로... 할일이 태산 같은데~^^ 하고 싶은 일도 태산같구~^^
아직 철없는 03이라 이런건 아닐까요? ㅋㄷ
^^& 교수님이 우리나라에서 박사까지 밟고 포닥 갔다 오면 군대 안가두 된다구 하셨는데~
저희 고등 학교 칭구들 중에서 유학 갔는 사람이 꽤있는데요~
전~ 안갔던것이 훨 좋아요~^^
칭구와 함께하는 대학 생활! 그리고~ 앞으로 같이할 칭구들과의 사업 & 인생! 아~ 멋찌다~^^;;
그리고;; 대머리 계;; ㅎㅎ;; 저건;; 머리카락 빠지는 교수님들 보고;; 걱정되서;; 만들었답니다 ㅋㄷ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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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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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새내기군요^^ 부럽습니다. 많이 놀고, 많이 공부하고, 대학 다니는 동안 하고 싶은 것 모두 다 해보십시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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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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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게시물모음 게시판에 가보세요. 암울한 이야기들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성급한 판단은 과학기술을 전공하는 사람에게는 금물임을 명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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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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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정을 모르는 신입생들의 순수한 포부가 좋군요..그래도 카대정도면 먹고살만은 할겁니다. 그정도 나와서 못먹고 잘되지 않는다면 나라가 이미 망한 상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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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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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병역으로 학생들을 꼬시는 방법이 유효하군요. 03새내기님, 여기 글들을 진짜 잘 읽어 보세요. 저도 대학1학년땐 이슬만 먹으면서 화장실도 안가며 살 수 있는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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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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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이 우리나라에서 박사까지 밟고 포닥 갔다 오면 군대 안가두 된다구 하셨는데~ ' <- 이 부분 처음 듣는 이야기입니다. 군대를 안가는게아니라 전문연구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한다는게 맞는 표현이 아닐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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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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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공계에 대해 비관적이긴 하지만, 주위를 봤을때 서포카 대학원에서 상위 3% 정도의 실력이라면 꽤 괜찮은 대우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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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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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보면 자랑은 하고 싶은데 이공계 나쁘다고만 하니까 좀 불평이 있는듯한글이고 마지막에서도 좀 자랑을 하고 나갔네요.. 그정도 대학에 다니시면 자기 잘되는것 자랑하기보다는 어떻게하면 사회를 이끌어 나갈 리더가 될수있을지 고민해야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잘되는것은 왠만해서는 보장된듯한데.. 그것가지고 자랑하고 싶으신거군요..좀더 안목을 키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