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파일러에 관해...
- 글쓴이
- 이도형
- 등록일
- 2003-09-30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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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에 '컴파일러'라는 과목이 있는데,
복학해서 들으려면 4학년 2학기에나 가능합니다.
그런데 보통 4학년 2학기는 취업준비를 하는 때라
학교 공부에 전념하기가 힘들 때입니다.
(대학원 진학이 결정된 사람은 이에 해당되지 않겠지만,
전 그 경우에 속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 과목을 배워두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치가 있는지가
제 질문의 요지입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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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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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일러 하니 드래곤 책이 생각나는 군요. 표지는 만화책같은데 내용은 엄청 헤멨다는 기억이... 컴파일러를 공부한 저는 프로그래밍언어 연구실에 소속되어서 조금 써봤습니다. 그리고 지금 전자문서를 하니 파서를 개발할 일이 가끔 있어 그때 기억중 몇가지 방법을 사용할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웬만한 분들은 별로 쓸일이 없을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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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영
()
오히려 4학년 과목이라면 시스템분석이나 시뮬레이션 같은 과목이 더 좋다고 봅니다. 물론 이미 수강하셨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요. 요새는 보니 멀티미디어 관련한 과목도 많이 생겼더군요. 학부때는 일단 두루두루 많이 봐두는 것도 좋을 거라 봅니다. 그리고 일단은 취업에 더 신경을 많이 쓰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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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ke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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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실무에 활용할 확률은 작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장점이라면 1. 컴퓨터를 업으로 하는 사람으로서 장기적 관점에서는 도움이 될 것이고 2. 코딩 스킬 엄청 늘고, 3. 컴파일러를 직접 하나 만들고 나면 세상이 달라 보이는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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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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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싱수준을 넘어서 진정한 기계어 코드를 만들정도의 컴파일러라면 만들다가 지치실 겁니다. 하지만 컴파일러는 OS와 같이 배우면 도움이 많이 되기는 하죠. 솔직히 말해서 컴파일러보단 OS가 더 배울게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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