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SK텔레콤에 지원하려면 어케.. (질문이랍니다. ^^;;)
- 글쓴이
- 김경수
- 등록일
- 2002-12-1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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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받고 서비스업체로 가면 교수꿈은 접어야 합니다.
그냥 업체 solution 돈주고 사와서 쓰는 일이 대부분이죠.
그리고 누가 SKT 가 연봉이 세다고 합니까. 다른 곳 하고 비슷합니다.
각종수당및 회사지원금 다 연봉에 포함시키니 그렇죠.
>
> 서비스 업체로 별로 관심을 안가졌는데.. 연봉을 많이 준다길래..
> SK텔레콤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 K**** 박사졸업예정이구요..
> 영어는 뭐, 토익850정도는 될거 같은데...
>
> 그런데, 입사지원을 하려하니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게되어있더군요.
> 여기서 질문 시작입니다.
>
> 1) 홈페이지에서 '상시채용'한다고 되어있는데.. (경력직으로..) 실제로 여기 그냥 뜬금없이 지원하면 면접보자고 연락올까요? 아님 또 사돈의팔촌에 선배까지 수소문해서 contact point를 만들어야 하나요...
>
> 2) 암만 생각해도 hardcore 엔지니어링을 계속 하기가 싫어서.. corporate strategy 등의 전략기획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데.. 박사받고 갈만한가요? 아님 그냥 engineering 직군쪽으로 가야할까요? 아님 서비스 기획쪽?? 여기서 핵심 기준은 성장가능성(회사내에서의 승진, 향후 교수직으로의 진출시 비젼)입니다.
>
> 3) 연구소(분당인가??--a) 쪽에는 아는 분이 조금 있는데, 연구소랑 본사랑 차이가 있나요? 직접 물어봐도 되지만, 분위기 파악하고 물어봐야 할 거 같아서....
>
> SK텔레콤에 계신 이공계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 Thanks in advance..
>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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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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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곳에서 그러는 데여,(확실치 않지만) 수시 모집의 경우 그냥 이력서만 넣으면 거의 100% 연락이 없답니다. 인사담당자하고 미리 연락(전화나 이메일 등)하고 난 다음에 원서를 넣는 것이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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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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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역시 인맥을 동원할 수 밖에 없을 거 같네요.. 진짜 박사받고 취직할 때는 오로지 인맥입니다.. 아니면 그 회사에서 recruiting 나올 때 apply하는 수밖에 없을 듯... 미리미리 여기저기 사람들 알아놓고 노력을 해야 할 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