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카이스트 박사 어떤가요?
- 글쓴이
- Me!
- 등록일
- 2003-06-21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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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과인 경우는 그래도 카이스트가 잘 나간다고 듣긴 했는데, 요즘 이공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우니...어떤지 모르겠네요.
예전보다 형편없는 대우를 받나요?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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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ph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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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하게 아는 사람 예) 연대 85학번 카이스트 XX공학과 박사 학위 받음 지금 총수입 월180만원 정도 받으며 시간강사 하고 있음 지방대 2년제 대학 교수자리 택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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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ph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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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은행 군필 4년제 대졸 신입 사원 연봉 성과급 포함 평균 3천8백만원(월320만원)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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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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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은행원 이야기'을 보면 은행권 평균 연봉 5천 5백만원입니다. 연봉만 따진다면 당연 payopen사이트가 참조가 되겠지요. 예전에는 80년대 초반학번만 해도 대학교 교수자리 얻는게 지금처럼 어렵지 않았는데, 자리는 점점 없어지고 적체는 더 많아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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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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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자유게시판이 아니고 손님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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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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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박사를 질문했는데 왜 은행원 얘기를 하시는 지요?..은행금융권 돈 많이 받는 다는 것 누구 모르는 사람있습니까?.모피어스님께서 쓰신 경우..네..충분히 그런 경우 많이 있습니다.카이스트도 역시나 국내학위에 머무는 이상..좋은 대우는 받기 힘들지요..하지만 기업체에서는 그래도 선호를 합니다. 물론 해외박사한테는 밀리겠지만..자신의 노력에 따라 충분히 인정받고 대우도 많이 받는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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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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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박사를 나왔다고 꼭 기업체로 가야한다는 건 아니라는 설명을 하느라 은행원 이야기가 나온거 같은데요... 요새 박사가 너무 많아서 카이스트 박사도 별로입니다. 카이스트 박사가의 대우가 예전보다 떨어진게 아니라 박사 자체에 대한 대우가 예전보다 떨어졌습니다. 카이스트라고 예외가 될수 없죠. 인정은 자기가 잘하면 인정받습니다. 기계인님께서 말씀하시는 대우는 근데 어떤 대우를 말씀하시는지. 자기 분야가 뜨지 않는 한 대우는 글쎄요... 인정과 대우는 별개죠. 기업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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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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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좀 거시기하네요....카이스트라고해서 특별한것 없습니다..그런걸 바래서도 않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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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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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학벌의 시대는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카이스트 박사라고 해도 입사에는 조금더 유리할지 모르지만, 입사하고 나서 일을 잘 못한다면 도태되는 것입니다. 외국 명문대 출신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입사는 조금 프리미엄을 갔겠지만, 일 못하면 알짤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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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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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박사, 개나 물고 가래지요. 별거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