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프로그래밍과 오라클 데이타베이스중 어느것이 더 유망할까요?
- 글쓴이
- 김형철
- 등록일
- 2003-07-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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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운좋게 캐나다로 교환학생으로 가게 되었거든요
근데 교육과정이 두개있는데....
1) 인터넷 프로그래밍
한 학기 동안 너무 많은 언어를 배우는 것 같습니다. 자바, Perl,PHP,XML, ASP 등등
얕게 배우더라도 많은 내용을 배우는 것이 더 좋을까요?
2) 오라클 데이타베이스
캐나다에서 자격증을 딸 수 있다고 하네요 이 오라클 자격증이 어느정도 가치를 가질수
있을까요?
대학원을 진학하고 싶어서 학점관리를 할까 생각했지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어떤 과정이 더 유익할까요?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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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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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프로그래밍, 웹 프로그래밍이라고 할 겁니다. 사실 웹 프로그래밍이라고 해도, 결국 웹하고 DB를 연결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DB를 많이 알 필요는 없지만 전혀 모르면 웹 프로그래밍을 배워도 쓸모가 없지요. 머 웹 프로그래밍 배우면서 DB를 같이 조금씩 공부하면 돼지만,어차피 웹 프로그래밍이 DB를 다 배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근데 바이오 시스템학과면 데이타베이스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웹프로그래밍은 혼자서도 할 수 있지 않나요. 그리고 웹 프로그래밍에서는 저 많은 것처럼 보이는 언어들이 연결되어서 쓰이기 때문에, 많은 건 아닙니다. 보통 3,4시간짜리 두과목(한과목당 한학기)정도면 웹 프로그래밍을 다 배울 수 있습니다.DB 개론 정도는 들었다는 전제내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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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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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p나 asp 책 한권을 사서 봐보세요. java는 기본적으로 알아야 돼는 것이기 때문에 jdbc,php,xml,이런 것들이 소주제로써 책 한권에서 다 다룹니다. 웹 프로그래밍을 배울 생각이면 자바책한권은 한국에서 다 읽고 가세요. 자바책 example까지 다 떼우고 가면 좋겠지만, 그리고 자바모르고서 웹 프로그래밍 들으려면 정말 힘듭니다, 자바는 보통 캐나다 컴퓨터 사이언스 1학년때 배우고요(1학기,1학기걸쳐서)웹 프로그래밍은 경우에 따라서 2학년내지 3학년, 그러니깐 전공선택과목에 가깝습니다. DB는 보통 mySQL정도를 예습하면 될 겁니다. 근데 자바를 모르고 컴샤 과목을 수강한다는 것은 참으로 위험할지도 몰릅니다,보통 캐나다 컴샤애들은 1학년을 마치면 자바로 간단한 텍스트기반 카드게임정도는 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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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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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2학기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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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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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cle을 하시는게 훨씬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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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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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언어는 잘 몰라서 학점 관리문제됴 있고... DB쪽으로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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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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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서 돈되는 것은 2개다라고 하죠. 첫째는 네트웍이고 두번째가 DB입니다. 그외에 나머지는 솔직히 데코레이션입니다. (사실 저도 졸업한 연구실은 데코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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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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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유망하다고 말을 감히 못하겠습니다. 솔직히 오라클 자격증은 오라클 회사에서 써먹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회사들이 오라클튜닝이나 관리는 전부 오라클이나 하청업체에 줘버리거든요. 그리고 개발업체는 SQL만 알면 되니까 자격증에서 배운거 써먹을 일은 거의 없죠. 그리고 웹프로그래밍은 굳이 캐나다까지 가서 배울필요 없습니다. 웹프로그래밍하나만은 우리나라가 오히려 캐나다보다 레벨이 높습니다. 그리고 캐나다는 IT쪽 레벨은 영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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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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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공고생이나 여자 고등학교 졸업수준에서 할 일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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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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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베이스 전문가가 '프돌이'라고 하시던 말이 생각나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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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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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세요. 혹 아나요? 나중에 수능 다시 보게 되면 도움이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