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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대학교수 랩 등 포지티브 레이팅 시스템 제안 (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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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규 작성일2002-09-1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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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님처럼 맨날 욕이나 하고 국수주의에 물든 반진보적 소리들만 하면서 조선일보 동아일보나 교수집단 등 이기적인 특권층의 요구 혹은 논리를 대변하면서도,  그런지도 모르고 좋아하며 박수치고 지내지 말고, 좀 실제적이고 영향력있는 일을 해 보았으면 합니다.  그 작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교수, 랩등에 대한 포지티브 레이팅 시스템을 한 번 만들어  봅시다.  데이타가 모아지면 따로 웹사이트를 만들수도 있고,  사실은 수익사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1.  우선 회원들로 부터 추천을 받습니다. 예를들어 광주과기원 오경환 교수, 서울 시립대 박동수 교수, 스탠포드 조경래 교수,  MIT 의 서남철 교수 등등 저와 잘 아는 사이라서가 아니라, 많은 분들에게 실력과 인격으로 잘 알려진 분들이지요.  :-).  그러니까 이런 분들의 제자, 얼럼나이들이 아마  추천을 할 것입니다.  아무튼 회원들로 부터 상세한 추천 사유서와 함께 추천을 받습니다.

2. 이 추천서를 받은 우리 과기연의 "레이팅 위원회 (가칭)" - 나서는 사람 없으면 제가 위원회장 맡을 용의 있음 - 선정위원회에서 소정의 기준에 따라 "교수 CV,  교수와 실험실의 연구 성과, 졸업생 배출 성과, 진로, 분야의 전망, 실험실 분위기 (물론 교수의 인격과 관련이 깊겠지요.^^) ......" 등을 묻는 상세한 설문서를 만들어서 교수, 실험실 디렉터에게 보냅니다. 그래서 답이 오면 공정하게 위원회에서 리포트를 작성하여 웹페이지에 올리고 별다섯개 씨스템을 만들어서 레이팅을 하는 것이지요.

3. 그 보고서를 회원내부용으로 만들어서 공개하고 토론을 합니다.  예를들어 레이팅 위원회장하고 친하다고 후한 점수를 받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지요.

4. 토론이 끝나면 위원회 책임으로 웹사이트에 올립니다.

5. 일단 명단에 들어오면 일년에 한번씩 계속 설문서를 보내어서 데이타 베이스를 업데이트 합니다.

6. 국내외 대학이 상당수준 커버될 정도가 되면 우리 회원들에게는 무료로, 국내외 비회원 학생들을 상대로는 오만원씩 받고 장사를 하는 것입니다.

7. 물론 그 때 쯤이면 회원회비도 일 년에 만원정도는 받아야 겠지요.

자 그럼, 박상욱님 제 글 어디를 지울까? 이런 네거티브하고 쓸데없는 고민 말고, 저의 제안을 더 발전 시켜서 시행해 볼 궁리, 즉 포지티브한 궁리를 해보세요.  ^^     

댓글 38

송세령님의 댓글

송세령

  제가 지울 부분을 알려드릴까요 ? ^_^ 1번 항목부터 7번 항목을 제외한 머릿글과 꼬릿말이네요. 왜냐면 포지티브한 내용을 스스로 네거티브하게 만들 필요가 없잖아요 ?

양신규님의 댓글

양신규

  송세령님도 누구 글 어디를 지우는 것이 좋을까, 이런 네거티브한 생각 말고, 1-7 까지의 제안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자신은 어떻게 기여할 까 이런 포지티브한 생각을 좀 하시는 게 어떻지. ^^

Simon님의 댓글

Simon

  Fine plan, Dr. Yang.            But why did you specifically designate "anybody's name" at this time? Why keep "teaching" somebody else, instead of "recommending" or "begging a pardon" in more polite way ? It's not a pep-talk. This is an open and definite "public" space. Not a "funny trash can". You spoil your good suggestions only due to your impreduence, which is not amicable.

Simon님의 댓글

Simon

  typos: impreduence ==>imprudence (Apology ~ )

김동국님의 댓글

김동국

  허참..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존재 하는 군요. 이글 때문에 운영진이 ㄷ

김동국님의 댓글

김동국

  열받지 않기를 바라며, 제 생각으로는 좋은 안건이라고 봅니다. 전달하는 방식이 좀 그렇지만, 충분히 가치있는 의견이라고 생각됩니다.

No.9님의 댓글

No.9

  당신은 교수라면서 연구는 안하고 맨날 이런거만 하고 다니나봐요. 일년에 논문 얼마나 써요? ㅡ.ㅡ

양신규님의 댓글

양신규

  No. 9 또 촌스런 소리. 논문 편 수 세는 짓은 촌동네 학교에서 촌스런 학자들이나 하는겁니다. 실력있는 사람들은 논문이 아니라 'impact' 로 승부하는거예요. 뷰티풀 마인드 안 봤습니까? 내쉬는 박사학위 논문 하나로 노벨상 받아요. 쯧쯧. 촌스런 소리 이젠 그만하고 자기 할 일이나 하세요. 참 그렇다고 또 내가 논문 수가 적다는 말은 한적 없으니 음해마시길.. ^^는 것은 아닙니다. ^^

최경환님의 댓글

최경환

  보통 그런 말은 노는 사람들이 자기 합리화를 시키기 위해서 하던가, 아니면 대가들이 겸손해할 때 주변에서 하는 말이더군요.

송세령님의 댓글

송세령

  아~ 지울까하고 물으시길래~ 답글 주시는게 너무 네가티브하게 생각하시는것 같으시네여~ ^_^ 저야 뭐 이렇게 사는게 기여하는거니까여~

Simon님의 댓글

Simon

  I have some lists of panels that should be included in the "Committee" who will evaluate the final data. At least, in biomed and bioengineering field, there are several excellent Korean-American or faculties from our nation. They are also in the field of mechanial, aeronautical and chemical engineering arena.

양신규님의 댓글

양신규

  음 역시 사이먼님 (시몬님인가? 암튼) 건설적 (constructive and positive) 이시군요.  반갑습니다. 뉴욕오시면 꼭 들르세요. 어디계십니까? ^^

Simon님의 댓글

Simon

  "Beautify mind" desevers five stars: * * * * * <=== truly recommendable !!!

Simon님의 댓글

Simon

  I mean....deserves... (sorry...)

양신규님의 댓글

양신규

  저는 그 영화를 네 번 봤지요. 영화관에서 세 번 집에서 한 번,  첫번째는 아들과 두번째는 애인과 세번째는 여자친구와 네 번째는 동료들과 왜? 그냥 제니퍼 코넬리가 너무 섹시해서. ^^

Simon님의 댓글

Simon

  Actually, Park and Kim are more "constructive" and "positive", as far as I am concerned. You don't need to feel uncomfortable about that trivial mistakes taken by Sysops. We are in the same boat anyway ! Again, thanks for spending some time this site. Enjoy the rest of the night !

Simon님의 댓글

Simon

  I don't think that way about her... She just reminds of her father, " Sean" or "James Bond", which is not cool. Feels me like a robot.

허허님의 댓글

허허

  좋은 말로 해도 안되는 분이군요. 어떤 아이디어이든지간에 이런식으로 내놓으면 어느 누가 기분좋게 협조하겠습니까. 욕, 국수주의, 반진보, 특권층 논리 대변...초창기부터 지켜보아온 회원이라면 다들 어이없어 할 말들이네요. 막말을 해도 뭘 알고해야 설득력이라도 있죠...

허허님의 댓글

허허

  모두 같은 배를 탄 처지이니 점잖게 구슬려서 어떻게든 대의를 위해 같이 일해보도록 노력하고 계신 다른 회원님들의 뜻은 잘 보입니다만, 과정이 너무 소모적이군요. 무엇보다도 그렇게까지 배려해주어야 할 가치를 못느낍니다.

송세령님의 댓글

송세령

  자~ 어쨌던 "Mr. 양"께서 사이트를 만들어서 실천하는 일만 남았군요. "Mr. 양"을 그 사이트 시삽으로 임명합니다. ^_^ 하하~

소요유님의 댓글

소요유

  전 '명망 있는 연구자 선정'의 실제적인 효과에 대하여 의문입니다. 특히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사람을 우리가 선정할 이유가 없습니다. 세계에서 유명한 학자를 선정하는 우리 포럼의 역할도 아닙니다. 것이 우리가 그럴만한 역량이 있는 것도 아니 구요 그게 무슨 구속력을 갖는 것도 아니고......  뭐 음악이나 미술 하는 사람들이 잘 나가는 교수나 그런 것 찾아다니게 하는 꼴도 아니고, 초등학생 아이들을 위한 위인 서정하는 것도 아니고,  그게 우리의 현재 상황을 개선시켜준다는 것에 의문입니다.  따라서 양신규님이 제안한 방법에 찬성할 수 없습니다.  해보시고 싶으면 능력 있으실 테니 직접 포럼을 만들어서 해보시죠.

김덕양님의 댓글

김덕양

  양신규님 정중하게 요청합니다. 박상욱님은 양신규님이 생각하는 그런분이 아닙니다. 뭔가 오해하고 계시군요. 지난번 삭제된 게시물 보관에 대한 책임은 저한테 있는 것을 잘 아실텐데요. 저는 분명 여러번 사과를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해서 계속 피해를 주신다면, 참 곤란하군요. 박상욱님을 무작위로 비난하신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십시오. 그럴 생각이 없으시다면, 다른 곳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양신규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시기 위해서라도 그것이 낫겠군요.

득구님의 댓글

득구

  좋은 의견입니다.

박상욱님의 댓글

박상욱

  위원회 구성에 들어가세요. 위원회장도 하시구요. 일 하시겠다는 분은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양신규님의 댓글

양신규

  박상욱님 님이 결정권이나 임명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착각에서 남이 애써 쓴 글을 마구 삭제하는 반민주적인 행태가 나오는 것입니다. 표현의 자유의 문제에 대해 생각을 다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박상욱님의 댓글

박상욱

  위원회장을 한다고 자청하기에 하라고 한 것 뿐입니다. 표현의 자유는 막말하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박상욱님의 댓글

박상욱

  제안만 하고 일 안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은데, 말 한대로 실천하는 사람을 보고 싶습니다.

최경환님의 댓글

최경환

    rating 시스템 정말 필요할거 같네요. 꼭 양신규님이 앞장서서 해주셨으면 합니다.~~ 한국은 사회 자체가 권위주위에 찌들고 반민주적이어서 나설 수 있는 사람이 없는거 같네요. 양신규님이 그런거 시작하시면 사이엔지가 링크도 걸고 홍보도 막 해드릴것 같습니다.

최경환님의 댓글

최경환

  한국 사회를 개혁할 수 있는 그런일을 꼭 양신규님이 앞장서서 해주셨으면 합니다. 절대 지지하겠습니다~

유지영님의 댓글

유지영

  뭔가 요즘의 사이엔넷은 사람을 매우 불편하게 만드는 구석이 있군요.  양신규님의 의견은 꽤 흥미롭습니다. 그러나 사족처럼 붙은 앞뒤글 때문에 그 진의를 다시 생각케 하는 건 사실이네요. 이제 게시물 삭제에 대해서는 그만 거론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만약 재론의 여지가 남았다면 두분이 혹은 운영진과 양신규님이 다른 통로를 통해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공개적인 토론을 원하신다면 구체적인 주제를 걸고 다시 의견을 나누세요. 다른 회원들이 관심이 있으면 리플을 달거구요. 굳이 이런 제안을 하시면서  운영진에 대한 평을 사족처럼 붙이실 필요가 있을까요?

유지영님의 댓글

유지영

  사이엔지에서 게시되는 의견들이 상당수 네거티브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것은 실명을 쓰지 않은데서 비롯되는 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실명 쓰기 운동을 하면 어떨까요?

양신규님의 댓글

양신규

  실명쓰기 신분밝히기 운동을 합시다. 적극 지지합니다.  물론 밝히기 싫은 사람도 있겠지만 적어도 논쟁상대들에게는 밝히는 것이 논쟁에 있어 기본 예의일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하겠다고 자청까지 했는데도 아직도 "말만하고 실천하는 사람 못봤다" 는 둥하는 재뿌리는 얘기, 즉 또 네거티브한 얘기만 하고 있어요. 사이엔지 불평불만분자들만 모아서 불평불만 터뜨리자고 만들었다면 좋은 현상이지만 그렇지 않고 인류과학기술의 발전과 과학기술자들의 발전을 위해 만들었다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들 같아요.  건설적인 사고 건설적인 용어를 쓰세요.

양신규님의 댓글

양신규

  박상욱님이 보니까 이런 네거티브한 분위기를 만드는 주범인거 같아요.요즘 보니까. ^^

최경환님의 댓글

최경환

  앗, 그럼 사이트 바로 작업 들어갑니까? 언제 시작하나요? 하루 하루가 아깝습니다. 곧 또 서울대 대학원 입시 있을텐데 그 사람들도 좋은 정보를 같이 공유해야죠.

박상욱님의 댓글

박상욱

  전 포지티브하게 썼는데요. 누가 봐도 그 리플은 '(그동안 보기로) 제안만 하고...많은데, (양신규님처럼) 말 한대로..' 로 독해될 것입니다. 이제 주해까지 달아드려야하는지요. 네거티브 분위기의 주범, 뭐 그럴 수도 있죠 하하. 과학기술계를 위해 싸우자는데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고 그럴 순 없는거니까. 그건 그렇고 요새 게시판의 꾸리꾸리한 분위기를 만드는 주범은 양신규님이십니다그려.

윤영욱님의 댓글

윤영욱

  제안에는 찬성합니다.그리고 사이트를 따로 만들기 보다는 여기 내부 메뉴로 만드는것이 어떨까도 싶은데요.

윤영욱님의 댓글

윤영욱

  그리고 양신규님도 글을 좀더 부드럽게 쓰셨으면 합니다.머릿말과 꼬릿말이 눈에 거슬리는것도 사실이고요,그 때문에 제안에 대한 의견보다 다른 리플들이 더 많군요.

쉼업님의 댓글

쉼업

  서남철?? 서남표 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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