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대덕밸리 세계화 위한 청사진 마련된다
- 글쓴이
- sysop3
- 등록일
- 2002-09-14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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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이은파기자 = 국내 첨단 벤처기업 집결지인 대덕밸리를 세계적인 벤처산업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청사진이 마련된다.
충남대 경영경제연구소(소장 조대우)는 13일 '대덕밸리 벤처기업의 세계화를 위해 준비해 온 '환황해경제권 벤처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방안'이란 연구과제가 최근 한국학술진행재단의 중점연구소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영경제연구소는 올해부터 6년 간 한국학술진흥재단으로부터 연간 2억원씩 모두 12억원을 지원받아 대덕밸리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에 나서게 된다.
연구는 2년씩 3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연구진은 충남대 경상대 소속 교수 9명과 경영경제연구소 연구교수 6명, 박사과정 학생 5명, 석사과정 학생 13명, 학부 생 4명 등 모두 37명으로 짜여져 있다.
1단계에서는 우리나라와 중국을, 2단계에서 일본을, 3단계에서는 한.중.일.대만을 포괄하는 환황해권 벤처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놓고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영경제연구소는 ▲환황해경제권 산.학.연.관 협력시스템 구축 ▲대덕밸리 벤처기업의 세계화 전략 ▲환황해경제권 벤처기업의 e-비즈니스 활성화 방안 등 3개 과제로 나눠 연구를 하게 된다.
송우용 연구교수는 '대덕밸리는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경영마인드가 부족하고 관리체계가 허술해 세계 속의 벤처산업단지로 도약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이 연구를 통해 대덕밸리가 세계적인 벤처밸리로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영경제연구소는 오는 30일 대덕밸리 선포 2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충남대 산학연센터에서 '대덕밸리의 국제화방안-환황해경제권 산.학.연.관 협력시스템 구축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 042-821-5558) silver@yna.co.kr (끝)
충남대 경영경제연구소(소장 조대우)는 13일 '대덕밸리 벤처기업의 세계화를 위해 준비해 온 '환황해경제권 벤처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방안'이란 연구과제가 최근 한국학술진행재단의 중점연구소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영경제연구소는 올해부터 6년 간 한국학술진흥재단으로부터 연간 2억원씩 모두 12억원을 지원받아 대덕밸리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에 나서게 된다.
연구는 2년씩 3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연구진은 충남대 경상대 소속 교수 9명과 경영경제연구소 연구교수 6명, 박사과정 학생 5명, 석사과정 학생 13명, 학부 생 4명 등 모두 37명으로 짜여져 있다.
1단계에서는 우리나라와 중국을, 2단계에서 일본을, 3단계에서는 한.중.일.대만을 포괄하는 환황해권 벤처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놓고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영경제연구소는 ▲환황해경제권 산.학.연.관 협력시스템 구축 ▲대덕밸리 벤처기업의 세계화 전략 ▲환황해경제권 벤처기업의 e-비즈니스 활성화 방안 등 3개 과제로 나눠 연구를 하게 된다.
송우용 연구교수는 '대덕밸리는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경영마인드가 부족하고 관리체계가 허술해 세계 속의 벤처산업단지로 도약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이 연구를 통해 대덕밸리가 세계적인 벤처밸리로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영경제연구소는 오는 30일 대덕밸리 선포 2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충남대 산학연센터에서 '대덕밸리의 국제화방안-환황해경제권 산.학.연.관 협력시스템 구축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 042-821-5558) silver@yna.co.kr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