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임호랑 (02-11-09 23:28)

    요즘 유행하는 동문서답 하나... "싸이엔지의 '좋은 게시물 모음'을 한번 쭉 읽어보세요." ^^

  요즘 유행하는 동문서답 하나... "싸이엔지의 '좋은 게시물 모음'을 한번 쭉 읽어보세요." ^^
• 배성원 (02-11-09 23:45)

    하하하..제 경험상으로도 그 기간에 예습(?)할 생각하느니 좋은 책 사서 읽겠습니다. 교양과 문학, 시사 관련 책이요. 들어가서 할때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하하하..제 경험상으로도 그 기간에 예습(?)할 생각하느니 좋은 책 사서 읽겠습니다. 교양과 문학, 시사 관련 책이요. 들어가서 할때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 흠... (02-11-10 00:05)

    대학1년에 배우는 일반물리,일반화학,바이올로지는 고등학교때 배우는 물리2,화학2,생물2 에서 약간 수준업한 정도ㅡ.ㅡ? 그런거 예습할 필요가..있을런지.. 고등학교때 죽어라 공부했을텐데... 차라리 영어공부나 더 하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그리고 수능도 끝났는데 공부가 되나요? -_-;;

  대학1년에 배우는 일반물리,일반화학,바이올로지는 고등학교때 배우는 물리2,화학2,생물2 에서 약간 수준업한 정도ㅡ.ㅡ? 그런거 예습할 필요가..있을런지.. 고등학교때 죽어라 공부했을텐데... 차라리 영어공부나 더 하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그리고 수능도 끝났는데 공부가 되나요? -_-;;
• 열방 (02-11-10 09:39)

    저는 차라리 "장길산","태백산맥" 등의 장편소설을 권해드립니다...

  저는 차라리 "장길산","태백산맥" 등의 장편소설을 권해드립니다...
• 소요유 (02-11-10 11:11)

    저도 윗분들과 같은 생각입니다.  배성원님이나  열방님이 추천하신 바와같이 교양과 문학, 시사관련,  장편소설 등을 읽어볼 것을 권합니다. 전 그 "대쯤  장편만화 '캔디',  초등학교에서 중학교까지 읽었던 '동화'를 죄다 읽고,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오린 작은 공'을 읽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시작했으면 끝까지 읽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저도 윗분들과 같은 생각입니다. 배성원님이나 열방님이 추천하신 바와같이 교양과 문학, 시사관련, 장편소설 등을 읽어볼 것을 권합니다. 전 그 "대쯤 장편만화 '캔디', 초등학교에서 중학교까지 읽었던 '동화'를 죄다 읽고,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오린 작은 공'을 읽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시작했으면 끝까지 읽어야한다는 것입니다.
• Who? (02-11-10 11:56)

    쩝... 그럼 국부론이라던지 인구론--; 뭐 이런거 말하는거에요?

  쩝... 그럼 국부론이라던지 인구론--; 뭐 이런거 말하는거에요?
• 환비 (02-11-10 14:07)

    국부론 재미없어요. 차라리 자본론, 나의 투쟁,로마인 이야기,아나바시스,군주론,한비자,녹정기, 에~ 또 기억이 안나네. 

  국부론 재미없어요. 차라리 자본론, 나의 투쟁,로마인 이야기,아나바시스,군주론,한비자,녹정기, 에~ 또 기억이 안나네.
• 인과응보 (02-11-10 14:39)

    플라톤의 파이돈을 추천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은 유일한 철학책이었읍니다.

  플라톤의 파이돈을 추천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은 유일한 철학책이었읍니다.
• 대찬인생 (02-11-10 17:31)

    어려운책 읽느라 고생하지 말고 그냥 고교시절에 친구들이랑 추억이나 열심히 만드십시요. 숨어서 담배도 펴보고 술집에 가서 뺀찌도 맞아보고....수업 제끼고 당구장도 가보고....대학 입학전에 대학 전공 관련 책 읽어 보는거...군대 가기전 헬스장 다니고 유학 오기전 영어회화 학원 댕기는 거랑 같을 겁니다. 그저 후회 없이 놀다가 대학와서 후회없이 공부하십시요.

  어려운책 읽느라 고생하지 말고 그냥 고교시절에 친구들이랑 추억이나 열심히 만드십시요. 숨어서 담배도 펴보고 술집에 가서 뺀찌도 맞아보고....수업 제끼고 당구장도 가보고....대학 입학전에 대학 전공 관련 책 읽어 보는거...군대 가기전 헬스장 다니고 유학 오기전 영어회화 학원 댕기는 거랑 같을 겁니다. 그저 후회 없이 놀다가 대학와서 후회없이 공부하십시요.
• 배성원 (02-11-11 10:02)

    아! 그리고 공대가면 소개팅 건수도 확 줄텐데 고교생일때 소개팅 많이 해 두세요. 워낙에 공대가 인기가 없어서요..^^

  아! 그리고 공대가면 소개팅 건수도 확 줄텐데 고교생일때 소개팅 많이 해 두세요. 워낙에 공대가 인기가 없어서요..^^
• 권석준 (02-11-14 15:54)

    칼세이건의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에 한 표

  칼세이건의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에 한 표
• 권석준 (02-11-14 15:55)

    별 상관은 없겠지만 피터 드러커의 "프로페셔널의 조건"에도 한 표 던집니다.^^

  별 상관은 없겠지만 피터 드러커의 "프로페셔널의 조건"에도 한 표 던집니다.^^
• 김기환 (02-11-18 00:46)

    대학수업 예습힐 필요 절대 없습니다.저도 대학생이지만 입학하기 전에 예습 안하고도 진도 따라가는데 아무 문제 없었고 님께서 걱정하시는 듯하는 학점 또한 잘 나왔습니다. 그동안 못읽어보신 소설책을 비롯한 각종 책들 읽어보십시요.전공책은 대학 들어가고 짜증날 정도로 많이 봅니다.

  대학수업 예습힐 필요 절대 없습니다.저도 대학생이지만 입학하기 전에 예습 안하고도 진도 따라가는데 아무 문제 없었고 님께서 걱정하시는 듯하는 학점 또한 잘 나왔습니다. 그동안 못읽어보신 소설책을 비롯한 각종 책들 읽어보십시요.전공책은 대학 들어가고 짜증날 정도로 많이 봅니다.
• 김기환 (02-11-18 00:47)

    특히 1학년 과목이라면 더 그렇습니다. 2-4학년 것은 좀 봐둬도 나쁠게 없지만 말이죠.

  특히 1학년 과목이라면 더 그렇습니다. 2-4학년 것은 좀 봐둬도 나쁠게 없지만 말이죠.
• 정의를 위해 (02-11-21 12:08)

    이문열 '삼국지(전 10권)' 강추입니다. 꼭 읽어보세요. 고전이라 무시하지 마시고...^^ . 이 안에 정말 모든것이 들어있더군요... ^^

  이문열 '삼국지(전 10권)' 강추입니다. 꼭 읽어보세요. 고전이라 무시하지 마시고...^^ . 이 안에 정말 모든것이 들어있더군요... ^^
• 기계과학생 (02-11-23 01:47)

    물리 책이라면.... Thinking Physics 라는 책 한번 구해서 읽어 보세요.... 저도 이책 고2때 봤는데... 공부 하나도 안하고 이책 다 읽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지금 스물다섯입니다.

  물리 책이라면.... Thinking Physics 라는 책 한번 구해서 읽어 보세요.... 저도 이책 고2때 봤는데... 공부 하나도 안하고 이책 다 읽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지금 스물다섯입니다.
• 이상은 (02-12-01 14:41)

    다해보세요.. 어느분 말대로 술먹고 담배피고 여자도 만나보고.. 어느분 말씀처럼 전공공부 예습도 하시고.. 어느분 말씀처럼 장편소설, 철학서, 역사서 등도 읽어보세요 ^^

  다해보세요.. 어느분 말대로 술먹고 담배피고 여자도 만나보고.. 어느분 말씀처럼 전공공부 예습도 하시고.. 어느분 말씀처럼 장편소설, 철학서, 역사서 등도 읽어보세요 ^^
• 이상은 (02-12-01 14:42)

    다 한다고 다 되면 정말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것이고.. 안되는 것은 안되는 것이란 걸 알아뒀기 때문에 나중에 헛수고 하는 일은 안생기겠죠.. 이것저것 다 해보다보면 내가 뭘 해야되는지 안해도 되는지 스스로 결론을 내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다 한다고 다 되면 정말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것이고.. 안되는 것은 안되는 것이란 걸 알아뒀기 때문에 나중에 헛수고 하는 일은 안생기겠죠.. 이것저것 다 해보다보면 내가 뭘 해야되는지 안해도 되는지 스스로 결론을 내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이상은 (02-12-01 14:43)

    Take risks! If you win, you will be happy! If you lose, you will be wise! 이상 헛소리 좀 해봣습니다.. ^^

  Take risks! If you win, you will be happy! If you lose, you will be wise! 이상 헛소리 좀 해봣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