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을 잡기가 힘듭니다..
- 글쓴이
- 최우창
- 등록일
- 2002-03-1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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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는 1년안에 받을겁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특례가 끝나면, 제 나이가 32살이 됩니다.
현재는 유학이나, 포닥이나, 외국으로의 취업을 생각하고 있는데, 나이가 너무 많지 않나요?
32살이면... 많다면, 많은 나이고...
그 나이에는 어떤길이 좋을까요?
전 평생동안 연구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생 공부해야 되겠죠..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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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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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미국의 예를 들게 되어 죄송하지만, 미국 이력서에는 나이란이 없습니다. 게다가 아시안계들은 젊어보이잖아요. 하고싶은일에 매진하십시오. 나이에 연연하지마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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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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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이면 많은 나이랄 수 없습니다. 저도 최우창님보다 적어도 열살은 많지만 아직 공부 (사실은 포닥 비슷한 것)하고 있습니다. 제 주위에 30대 중반에 공부하는 사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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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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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문제는 나이가 핑게가 된다는 점일 겁니다. 40넘으면 회사에서 잘리는 것도 그렇고요. 제경우에는 학위를 국내에서 늦게 마치고 대행히 외국 연구소에 그쪽 장학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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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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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포닥 (사실은 리서치 휄로우)의 자리를 얻었습니다. 여기와서 다시 공부한다는 기분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게 재미도 있고 여러가지 현실적인 것도 잊게 해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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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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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즉 서양)에서는 아래나 위나 다 이름을 부르므로 나이를 잊게 되지요. 저도 모르면 이제 갖 대학 졸업하고 대학원에 온, 우리나이로 스믈 한 둘된, 그리니가 20년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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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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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넘들에게 물어고, 가르쳐주고 뭐 그렇습니다. 연구에 뭔 나이가 필요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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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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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서른이 넘어서 미국으로 유학왔습니다. 미국의 좋은점(?)은 내나이를 잊게 만든다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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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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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관계없이 서로 친구라고 부를수 있는 곳. 한국과는 다르지요. 나이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마세요. 하고싶은 것을 할수 있는 여건이 되시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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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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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의 박사과정 학생도 많습니다. 공부하고 싶으시다면 몇년의 차이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