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좋은 생각이군요.청소년 진로 상담실도 생기면 괜찮겠습니다.많은 학생들이 더 이상 공대에 오는 참사를 막아야 하니까....

  일제강점기간동안 우리는 굶어죽지는 않았는데 왜 우리는 독립운동을 했으며 독립을 갈망했는가? 공대나온다고 해서 굶어죽지는 않는데 왜 난리들인가?

  카이스트에서 ㅈ빠지게 공부하고 공장에서 ㅈ빠지게 일해서 연봉 2000만원이면 판자집에서 라면만 끓여먹어도 굶어죽지는 않죠.

  왜냐고...우리 아버지들이 60~70년대 왜 그 고생을 하면서 한강의 기적을 이뤘을까? 왜 머나먼 이국땅까지 가서 고생고생하셨을까? 바로 우리자식들에게는 배고픔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서...마찬가지로 우리도 우리 자식들에게 좀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서...그래서 부모들이 자식들에게 의대가라고 하는지도 모르지...

  제발 좋은 대학나왔는데, 박사까지 했는데 연봉 2000이다 어쩧다 이런 소리 하지 맙시다.

  그럼 카이스트나와서 이슬만 먹고 살까?

  뭐 대수라고..흠..

  순위나열식 사고방식이 나은 병폐라고 밖에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수익=수능성적, 고학력 학위 라는 등식이 성립이 되나요? 성립이 되는 사람도 있고, 안되는 사람도 있고.. 성립되는 사람이 더 많은 확률이 높은 사회로의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 좋지 않으까 봅니다.

  또 수익이 비슷해도 하는 일이 다르다는 것도 생각해야 합니다. 망치들고 도끼들고 100원 버는거 하고, 자판두들기며 100원 벌어도 하는 일이 다르니..장단점이 있는거고, 자기가 걸어 온 길에 걸맞는 직업을 갖는 거고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고학력자는 자판도 망치도 다 갖고 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거고, 저학력자는 자판일을 하기는 힘들고, 그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