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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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보였군.. 작성일2002-08-13 22:0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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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에 다니는 한 학생입니다. 집안 형편이 안좋아서 의대에 합격했지만
서울대 가면 그래도 잘 살겠지 하는 막연한 마음에 오게 되었지요.
하지만 현실은 다른 것 같습니다. 오히려 형편이 안좋을수록 의대를 가서
빚을 지더라도 다녀야 한다는 사실을 왜 지금은 몰랐을까..하는군요.
지금에서야 정신을 차리고 의대에 가려고 합니다. 훗..안되면뭐..
군대나 가야죠. 인생이 고달픕니다.
서울대 가면 그래도 잘 살겠지 하는 막연한 마음에 오게 되었지요.
하지만 현실은 다른 것 같습니다. 오히려 형편이 안좋을수록 의대를 가서
빚을 지더라도 다녀야 한다는 사실을 왜 지금은 몰랐을까..하는군요.
지금에서야 정신을 차리고 의대에 가려고 합니다. 훗..안되면뭐..
군대나 가야죠. 인생이 고달픕니다.
댓글 3
으하하님의 댓글
으하하"서울대 나와서 잘살겠지"<----언제적 발상이야? 7,80년대 이야기 하시네.
으하하님의 댓글
으하하대학病-->박사病-->서울대病-->치,의대病-->조기유학病-->이중국적病 이 사회의 트렌드임다.
흐음님의 댓글
흐음앞으로의 트렌드를 예측해보는 것도 재밌겠군요...결국 이민병, 귀화병, 그리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