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와 박사의 중간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근데 자기가 하던 분야로 취업하는게 좋지 않나요? 대개는 그걸 바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리고 석사 2년동안 자기가 첫선택한 것을 어느정도 알고난 후에 다른 것에 관심을 가질 정도로 여유가 생길지는 모르겟네요.

  꼭..세부전공분야대로 진출하는 것은 아닙니다..하지만..다른 분야로 갈 경우..다른사람보다 많이 뒤쳐지는 것은 당연할테죠..암만 연구실에서 다른 공부를 할거라고는 하지만..그게 쉽지도 않고..큰 성과도 얻을 수 없을것입니다..자신이 원하는..또 괜찮은 랩에 들어가십시요..학교이름이 좋지만..만약에 가신 연구실이 별루라면..때려치시구요..제가 만약 학부졸업반 시절로 들어간다면..일단 취직자리도 알아볼거에요..괜찮은 기업에 취직 합격의 카드를 가지고..대학원 랩배정할시 괜찮은 랩에 들어가면 연구실에 들어가는 거구..별루인데로 가면..걍 취직하세요...

  제가 있는 대학원은 어떻게 당해년도 2월달에 랩배정을 하더군요..좋은 취직자리..다 안간다는 통보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에휴.결국..인지도도 없는..전혀 원하지도 않았던 분야에 지금 있네요..지금도 저자신 한탄하고 있답니다.. 당장 때려치고 싶었지만..졸업하는 시점에..백수라는 꼬리표를 달기도 싫었고..오고갈데가 없어가지고 결국 지금 이곳에 다니고 있군요.. 제가 제시한 방법을 따르시기를... 사람의 일은 모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