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여..

  정답이 없는 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하면 유망 분야는 미래에 얼마든지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에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는 잘나가는 분야에 '속하는 것'과 남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 중에 어떤 것에 더 큰 의미를 두는지, 즉 본인의 가치관이 먼저 확립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극히 비-_-전문적이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력전자(전기공학과) 분야는 멀지 않은 미래에 에너지 위기가 대두되면 다시 각광받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유행 분야에 너무 휩쓸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전자보다 전기분야에 관심이 많다면 전기분야로 가십시오. 참고로 저는 전기도 했고, 전자두 했는데..전기나 전자나 나름대로 매릿이 충분합니다. 눈앞에 유행이나 이익에 현혹되어 '소탐대실'하지 마십시오.

  전자가 폭이 더 넓을텐데요.둘다 겹치는 부분이 많지만

  "관심있는 분야"라는 것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한국전력을 염두에 두신다면 강전쪽에 좀더 관심이 있다는 말이겠지요. 어느 곳을 가더라도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달라지는 것인만큼 자신의 선택을 그냥 잘 밀고 나가시길 빕니다. 1) 학부 전공은 취직시 크게 작용하지는 않습니다. 2) 전기와 전자가 나뉘어도 커리큘럼에 따라 세부전공이 결정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