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에 대해서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 글쓴이
- 크눌프
- 등록일
- 2003-02-17 13:39
- 조회
- 4,6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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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고등학교 재학생이고 자연계열학생입니다...
제가 대학진학시 진학하고 싶은 분야는 자동차,기계쪽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돌아디니면서 진로나 공부하는 과목등에 대해
알아보려던 중 이곳을 알게되었습니다
얼마동안은 가입도 하지않고 글만 계속 읽어보기도 하였습니다만
대부분 이곳에 계신분들조차 말씀이 이공계가 전망이 어두울 뿐더러
의대를 권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듣고 다시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심지어는 공대가서 열심히 공부하느니 재수 삼수를 해서라도 의대를 가라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물론 제 친구들도 공부를 잘하는 상위권 학생의 대부분은 의대,치대 진학을 생각합니다
(전 별로 잘하지 못합니다 -_-;;)
일부 공대를 간다는 친구들이 있지만 대부분 반응이 냉담합니다
거기가서 뭐하냐는 식으로....말입니다
물론 의사가 쉽지않은 길이라는 것도 잘 압니다만
이제 당장 대학입시를 준비해야하는 저는 상당히 혼란스럽습니다
제가 가려는 길이 그렇게 힘든 길인지 다시 한번 여기 계신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p.s: 긴 글 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
제가 대학진학시 진학하고 싶은 분야는 자동차,기계쪽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돌아디니면서 진로나 공부하는 과목등에 대해
알아보려던 중 이곳을 알게되었습니다
얼마동안은 가입도 하지않고 글만 계속 읽어보기도 하였습니다만
대부분 이곳에 계신분들조차 말씀이 이공계가 전망이 어두울 뿐더러
의대를 권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듣고 다시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심지어는 공대가서 열심히 공부하느니 재수 삼수를 해서라도 의대를 가라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물론 제 친구들도 공부를 잘하는 상위권 학생의 대부분은 의대,치대 진학을 생각합니다
(전 별로 잘하지 못합니다 -_-;;)
일부 공대를 간다는 친구들이 있지만 대부분 반응이 냉담합니다
거기가서 뭐하냐는 식으로....말입니다
물론 의사가 쉽지않은 길이라는 것도 잘 압니다만
이제 당장 대학입시를 준비해야하는 저는 상당히 혼란스럽습니다
제가 가려는 길이 그렇게 힘든 길인지 다시 한번 여기 계신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p.s: 긴 글 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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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빛줄기
()
각 직업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보다 다양하고 보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알맞는 전공을 택하시기 바랍니다. 남들 이목을 위해 살아갈려고 이세상에 태어났나요?
-
MJ
()
저도 자동차 때문에 기계공학부에 온 학부생입니다. 저도 그 때문에 2학년 때 매우 방황을 했답니다. 주위 친구들이 재수해서 의대,치대로 가는걸 보고...그.러.나. 결국 행복은 상대적인것 입니다.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것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돈 때문에 의대를 가는것이라면 가지 마십시오. 돈 없는 중환자를 내 쫓고 성형수술환자를 그 자리에 메꾸는 의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물론 흉부외과나 신경외과등 사투를 하며 생명을 구하시는 존경스러운 의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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