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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산업화 `착착` 진행되어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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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셋라디오 (196.♡.7.74) 작성일2008-01-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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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차이나] 하이테크산업화 `착착`

2010년까지 16개 주종목 조직 완료
차세대 이통 등 신흥산업군 포함
중심기업 육성 산업기지 정비도


국무원 산하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10일 `11ㆍ5계획' 기간 중인 오는 2010년까지 총 16개의 하이테크산업화 주종목 조직을 완료하겠다고 발표했다.

발개위가 공개한 16대 하이테크산업화 주종목은 △소프트웨와와 집적회로 △차세대 인터넷 △차세대 이동통신 △디지털 A/V △신식 기계부품 △정보보안 △바이오제약 △현대중약(中藥) △바이오의학 △바이오공정 △항공 △위성 △신소재 △신에너지 △현대농업 △에너지절약 등이다.

발개위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하이테크산업화를 위한 주종목을 조직함으로써 산업정책의 전반적 체계를 책임적으로 구현하고 기업의 생산력 향상을 돕는 한편 빠른 기술발전을 기하며 독자적인 지적재산을 꾸준히 늘려나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에 하이테크산업화를 위한 주종목에 포함된 영역은 주로 신흥산업군에 속해 있다"면서 "디지털 A/V나 차세대 이동통신, 바이오제약, 바이오공정, 바이오의학, 항공, 위성, 신소재, 신에너지 등이 그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정부는 앞으로 하이테크산업화를 구현해 나가기 위해 산업화의 중추역할을 담당해 갈 중심기업들을 육성하고 산업화 체인 및 산업화 기지를 정비해 나가도록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는 이와 함께 전통적인 산업군도 자원절약형, 환경보고형, 순환경제발전기술형 등 시대 추이에 발맞춰 나가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철강, 채광, 전력, 화공, 건축 등 전통산업분야의 기술 발전을 최대한 지원토록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정부의 이 같은 계획은 자주적 경제발전이란 커다란 틀 안에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하이테크산업화를 추진하는 것은 곧 산업기술의 발전을 이룩하는 것이며 신흥산업을 배양하는 것이고 경제구조의 조정을 추진함으로써 산업화 핵심경쟁력을 제고시키는 것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11ㆍ5계획 기간(2006~2010년) 중 발개위를 과학기술 발전 및 산업화 관련 총괄부서로 정한 바 있다. 발개위는 이에 따라 총 30개에 이르는 하이테크산업을 선정하고 관련정책을 시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1300억 위안을 끌어들여 1500개 항목에 이르는 하이테크산업화 시범공정을 실시해 왔다.

베이징(중국)=허민특파원 minski@
2008/01/14
(c) 디지털타임스

이공계 우대 정책을 세우고 실천하는 나라는 결국 잘되게 되어 있습니다. 과하기술이야말로 나라를 부강하게 하는 힘이죠. 차기 정부는 정통부, 과기부를 없애려고 하는데 도대체 무엇때문에 폐지한단 말입니까?
중국을 보면 오히려 강화를 해야될 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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