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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대일 무역역조 수출확대로 문제 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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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님 (196.♡.7.74) 작성일2008-01-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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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대일 무역역조 수출확대로 문제 풀어야"
디지털타임스 2008-01-14



국제무역연구원 지적

급증하는 대일 무역역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수입을 줄이기보다는 수출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13일 주일 한국기업인 및 일본인 경제전문가와의 면담조사 결과를 토대로 작성한 `대일 무역역조 원인분석 및 개선대책'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일 무역역조 확대=대일 무역적자는 외환위기로 환율이 급등했던 1997년과 1998년 일시 축소됐으나 1999년부터 지속적으로 확대돼 2006년에는 254억 달러에 달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11월까지 274억 달러를 기록, 연간으로는 300억 달러 내외의 대일 무역적자가 예상된다. 지난해 대일 무역적자 확대는 수입이 8.6% 증가한 반면 수출은 1%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품목별로는 지난해 1~11월 중 반도체 제조용 장비의 무역적자가 25억9000만 달러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이어 철강판 25억2000만 달러, 반도체가 21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가공단계별로 보면, 반제품과 부품 등 중간재가 큰 폭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고 소비재는 2005년까지만 하더라도 흑자를 기록했으나 지난해에는 적자로 반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수준별로는 중고위 기술 품목군이 가장 큰 폭 적자를 기록했으며 이어 중저위 기술 품목군이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일 무역적자 확대 원인=대일 무역적자가 커지고 있는 것은 원ㆍ엔 환율 하락에 따라 주력품목의 수출경쟁력이 약화됐으며, 핵심부품에서 일본산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데다 세계시장으로의 수출 호조로 인해 대일 부품 수입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대일 수출상품 구조와 일본의 수입상품 구조간의 유사성, 대일 수출의 2ㆍ3위 품목인 석유제품과 평판디스플레이의 수출 급감, 일본시장에서의 한국제품의 이미지 저하 등이 대일 무역적자 폭을 넓히고 있다는 설명이다.

◇개선 대책=대일 무역역조 개선은 수입을 줄이기보다는 수출을 확대하는 방법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는 지적이다. 보고서는 이를 위해 장기간에 걸친 전략적 홍|보를 통해 브랜드가치를 제고해야 하고, 일본 진출 한국기업의 유통망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와 함께 △부품소재 기술개발을 위한 일본 중소기업들과 협력 강화 △원ㆍ엔 환율 안정 및 대일 중소수출기업에 대한 환 리스크관리 지원 강화 △대일 무역역조 개선을 위한 중장기 대책수립 검토 등이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강희종
HIJONG@


해결책은

1. 기술기반의 중소기업이 많이 나와야 한다.
2.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대접한다.

이러면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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