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는 아이들의 것이 아니라, 모든 인간에 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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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아이스크림 작성일2012-01-04 10:1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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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의 반대는 일이 아니라 우울증이다. 놀이 없는 인생을 상상해보면 유머도, 불장난도, 영화도 게임도, 환상 등도 없는 인생이 된다. 우리는 평생 놀이를 할 수 있다. 인간들은 평생에 걸쳐 놀도록 설계가 되었다. 그리고 놀이 신호를 보내는 능력도 있다. 인간 신뢰의 근간은 놀이 신호를 통해 쌓여간다. 그런데 문화적인 이유건 다른 이유건 어른이 되면서 그 신호들을 잃어버리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다. 생체 인류학자들은 인간이 가장 유아적이고, 가장 유연하며 가장 가소성이 높은 생명체라고 한다. 즉, 가장 장난스럽다는 말이다. 여기에서 융통성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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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다들 놀고 싶으면서, 남이 노는거 자식이 노는거 보는걸 가만두지 못하는게 우리나라 사람들이죠.
솔직히 놀이라고 할 것들도 별로 없고요.
어른들이나 애들이나 놀이와 단절된 삶을 강요받고 있지요.
요즘 애들은 자치기나 딱지치기, 구슬치기 대신 왕따 안당하려고 닌텐도DS 사줘야 한다고 그러는데.
어른들은 모이면 다들 퇴폐,윤락업소나 기웃거리고.
이게 어쩌다 이렇게 되버린건지...
놀이의 반대는 일이 아니라 우울증이다. 놀이 없는 인생을 상상해보면 유머도, 불장난도, 영화도 게임도, 환상 등도 없는 인생이 된다. 우리는 평생 놀이를 할 수 있다. 인간들은 평생에 걸쳐 놀도록 설계가 되었다. 그리고 놀이 신호를 보내는 능력도 있다. 인간 신뢰의 근간은 놀이 신호를 통해 쌓여간다. 그런데 문화적인 이유건 다른 이유건 어른이 되면서 그 신호들을 잃어버리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다. 생체 인류학자들은 인간이 가장 유아적이고, 가장 유연하며 가장 가소성이 높은 생명체라고 한다. 즉, 가장 장난스럽다는 말이다. 여기에서 융통성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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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다들 놀고 싶으면서, 남이 노는거 자식이 노는거 보는걸 가만두지 못하는게 우리나라 사람들이죠.
솔직히 놀이라고 할 것들도 별로 없고요.
어른들이나 애들이나 놀이와 단절된 삶을 강요받고 있지요.
요즘 애들은 자치기나 딱지치기, 구슬치기 대신 왕따 안당하려고 닌텐도DS 사줘야 한다고 그러는데.
어른들은 모이면 다들 퇴폐,윤락업소나 기웃거리고.
이게 어쩌다 이렇게 되버린건지...
댓글 1
Song Hun CHOI님의 댓글
Song Hun CHOIThank you for the article. Enlighte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