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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선 카이스트 온라인 전기차…혹서·혹한기 운행 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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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작성일2012-01-2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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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에 따르면 새로 도입한 코끼리 전기열차 3대는 지난해 8월 한 달간 836회 운행한 이후 10월 1128회, 11월 1100회 등 한 달에 800~1100회가량 운행했으나 12월에는 456회로 급감했다. 코끼리 전기열차 수리를 담당하고 있는 (주)올레브(OLEV)의 박종한 사업기획팀장은 "영하로 내려가면 전기차 배터리 성능이 떨어져 기능을 보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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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경유차에 비해 운영비가 40%에 불과하다는 홍보와 달리 비슷한 비용이 드는 데다 충전 시간도 당초 생각보다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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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따르면 전기열차를 가동하기 위해 스위치를 켜기만 해도 전기료가 100만~200만원까지 나오기 때문에 내방객이 적을 때는 활용하기 어렵다. 최신 전기열차를 구입하고도 경유차를 먼저 운전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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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측은 온라인전기차 공급 당시 운전하면서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두 시간 운행시 10~20분 정도 멈춰 서서 충전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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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스포일러님의 댓글

스포일러

  흠...안타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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