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는 추승필님께 도움이 될 만한 것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로 연락 업무를 담당하는지라, 회원 분들이 오셔서 시간 보낼 만한 것이 전혀 없습니다.

나노는 다른분께 ^^

  나노는 길이의 단위입니다. 10^(-9)m 죠. 단원자의 길이가 10^(-10)m 이니 나노과학이란 대략 소수의 원자가 또는 분자를 다룬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전통적으로 화학은 기본적으로 mole을 기본단위로 해서 화학반응을  연구하는 분야였고, 이 경우에는 양자역학적으로 다룰 수도 없었을 뿐아니라, 양자역학이 별 필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나노스케일로 관심의 잣대를 세분화시키면 양자역학적 현상이 아주 중요해집니다. 더구나 전통적으로 양자역학적으로 아주 정확하게 즉 해석적으로 풀 수 있는 대상은 사실 10^(-10)m 레벨입니다. 즉 나노정도 레벨에 이르면 기존의 양자론은 제대로 접근하지 못한 레벨(중시계)이라는 말이 됩니다. 그래서 나노기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론과 실험에서 혁신적인 이론들이 많이 기대되는 것이니다. 

  윽 어려운말 나오내여 역쉬^^ 그래두 무슨뜻인지는 대충알았습니다^^
어제 one point  봤는데 나노라는게 잘못사용하면 무섭겠구나라는것도 새로 느꼈습니다..  어우~끔찍혀 만약에 그렇게 되믄 자기생각도 못하구ㅡㅡ; 아무튼 감사합니다

  덧붙여 생명과학에 나노현상이 중요한 이유는 생체분자들이 모두 나노정도스케일이기 때문입니다. 즉 생명현상은 나노현상이고 생명공학은 나노공학입니다.

  무섭다니..... 무쓴 뜻으로 무섭다는 말을 하시는지요?
세상엔 잘못 사용하면 무서운것 투성입니다. 꼭 과학과 기술만 가지고 호들갑 비슷하게 무섭다고 생각하지는 말아 주십시오.

  앗 네^^;; 죄송 영화보고 한말이였어여^^;; 
무섭다고 생각한다기보다는 잘못사용하면이겠쪄.. 안된다는구나
라는뜻이였는데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