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전산병을 지원한 어떤 사람이
- 글쓴이
- 이도형
- 등록일
- 2003-08-0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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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의 아는 동생이 그렇게 돼서 우울해 하고 있답니다.
(아는 사람들은 다 알죠. 들고 다니는 것 중에 가장 무거운 종류에 속하는...)
전산 지원해서 행정으로 되는 경우는 들어봤어도,
이런 얘기는 저로서는 처음 들어보는 얘기네요.
이런 사례가 자주 있나요?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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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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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논산영장 나온거 연기했다가 102보충대 받았습니다. 특기병에서 소총수가 되버린거죠. 다른 분들은 어떠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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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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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나온걸 연기하면 거의 102 더군요. 전 연기하고 공군지원해서 주특기로 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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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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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은 의무병 교육시키는 학원을 나왔는데, 포병으로 갔습니다. 한마디로 그분 운이 없는 겁니다. 102보에는 특기병 교육이 없습니다. 사단별로 교육시키기 때문에 특별한 병과를 받기란 거의 불가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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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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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군대를 재수, 줄잘서기, 빽이 있어야 한다는 말을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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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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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대, 나름대로 근무하기 좋지 않나요? 제가 바로 지원해서 전산 특기 받은 자인데.. 전산병, 특히 사단 전산병들은 잠 못자요. 예전엔 본부대 소속이었는데, 1997년 이후 통신대 소속으로 전산/통신 조직이 통합된 걸로 알고 있어요. 통신대라는 곳이...나름대로 빡신 곳이라...군에서 주특기는 전산이 나름대로 좋지요. 근데 남의 떡이 커보인다고...제대할 때 쯤엔 박격/소총 등도 부러워 보였습니다. 어딜 가나, 그 조직에서 최고가 되면 다르게 보이는 법? 군대는 부식 잘 주는 곳이 최고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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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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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에 전산병 지원했는데..나이 많으면 가산점 없나요? --+ 전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