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정 오륙도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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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3-08-2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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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하지요?..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주위에서 그런 경우를 별로 본 적이 없어서..
그냥 막연히 어렵겠다.. 싶기는 한데....
그렇다고 다 노숙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 굶어죽는 건 더더욱 아니고..
퇴직금? 고용보험?.. 이것도 끽해야 몇년이 한계일텐데..
그분들은 다들 어떻게들 사시는지.. 매우 궁금하네요..
누구 특정 개인은 뭐 하더라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이런 '길'을 간다.. 라는
답변을 기대합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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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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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회사 들어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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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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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조금한 회사가긴가는데 오래못다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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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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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대기업에서 45살에 명퇴를 당한다면...그래도 45살동안 검소하게 살았다면 좀 모아둔 돈도 있을테구요. 퇴직금도 비교적 많이 줍니다.(억단위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벤처기업에 자리가 있다면 그쪽으로 옮기시는 분들도 있지만, 벤처라는 곳이 망하기도 쉽고 이직도 잦아서 잘 풀려야 합니다. 보통 짤리면 통닭집이라고 말들은 하지만, 통닭집하시는 분도 보기는 했지만, 그것보다는 카페, 고시원을 많이 차립니다. 대기업사업이었다면 나름대로 자긍심도 있었을테고 45살이면 간부급인데..통닭집은 잘 못한다구 하더군요. IMF때문데 아무런 대비없이 짤려서 사회문제가 됐지만, 지금 우리들은 이미 그 운명은 예측할 수 잇기에...회사다니면서 틈틈히 미래에는 뭐먹고 살까 고민을 해보세요. 아직 확실한 답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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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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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퇴 후 성공한 사람들은 주로 창업을 많이 하더군요. 그런 케이스들의 특징은 다른 분야를 기웃대지(?)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로 이공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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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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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이 억이라니...? 대학만 마치고 입사해서 20년 정도 다니고 직전 3개월의 평균임금이 500만원 정도라면 그정도 나오겠군요. 퇴직금은 '(직전3개월 평균 gross 임금)x년차수'가 보통 공식입니다. 여기에 위로금 얹어주는 곳 거의 없죠. 마사회 정도되면 줄겁니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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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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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을 다니던 사람이라면, 대기업보다 격이 낮은(??) 회사로 재 입사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여도 좀 줄어들고, 폼도 덜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