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정말중요한결정을해야한는데요.. 치대..한의대..
- 글쓴이
- 공돌이
- 등록일
- 2003-09-01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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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휴학하고 올해 카투사 11월20일 입대를 대기하고 있습니다.
2006년에 복학하려고 했는데
요즘 정말 치대나 한의대에 꼭 가고 싶습니다. 원래 의대를 정말 가고 싶었는데
내신을 믿고 한번 수시 1학기에 지원했다가 합격을하고 당시는 고3을 탈피하고 싶은생각에
등록을 해버렸답니다. 수능은 쳐보지 못했죠..
그런데 후회가 됩니다.. 끝까지 한번 해볼걸..하고 말이죠..
의대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때문에 치대나 한의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이공계가 부족한 동시에 의대는 지금 포화라 2년동안 치대 뽑지 않는것아니냐
하시면서 과연 의대가 1년을 허비하며 도전 할 만한가 하십니다..
어머니께서는 정 반대이시고요..
생각을하면 정말 많아지는게 병원이고 불확실성도 많은데..
그에 비하면 공대를 졸업해서도 비슷하고..
지금 마음을 정하면 군대에서도 짬을 내서 공부하고
주말 외출이 허락될경우 학원도 다니면서 준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대후 1년 더 공부하고 시험칠 계획입니다..
하지만 아버지 말씀도 계속 걸립니다.
어떤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의대가 정말 미래는 암울할 수도 있나요?
선배님들 리플 부탁드립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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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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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10년후면 어쩌면 의사는 포화상태고..이공대 출신이 대우받을수 있겠죠...하지만 의대가 죽어도 가고 싶다면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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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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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추세와 의대 입학정원 감소를 고려할 때, 의대 전망은 충분히 있는것 같습니다. 의대가 암울하지는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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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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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된 삶은 보장받을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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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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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이란게 사회적으로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자기에겐 여러모로 도움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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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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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가세요. 10년정도 지나서 사회가 많이 변하여 이공인의 임금이 오른다 하여도 의사만큼은 어렵지 않을까요. 물론 안정적인 것까지 따지면 말할것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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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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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 안 뽑는게 아니라 대학원 과정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지금뿐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대학교 신입생은 안 뽑을꺼구요~ 현재 울나라 추세인 고령화 사회 되면 의사에 대한 비중이 폭발하면 폭발했지 줄지 않을껍니다. 차라리 3차 산업만 키우는 구조로 바뀌어서 이공계가 사양산업이 될 확률이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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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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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는 의대가시는게 사회생활하게 돼면 여유있게 사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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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o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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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탈출 상담은 별로 보기 좋아보이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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