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김정훈 (03-09-01 20:49)

    전 생명공학이 전공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여기 출입 하시는 고등학생 분들 보면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왜 생명공학 전공하고 싶은 생각이 들으셨는지요? 막연히 신문이나 방송매체에서 떠드는 BT에 혹하신 건 아닌 지..실험실에서 자신의 연구를 몰두하는 리서쳐의 모습이 멋있게 보이셨는지..그렇다면 우리 나라 위정자들 정치 잘~~하고 있네요. 순진무구한 학생들 꼬시는데 일가견이 있습니다. 예전에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해안가 초소에서 초병근무를 서던 군인의 모습을 사진엽서에서 보고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해 보니까 춥고 힘들고 허리 아프고 졸립고..ㅋㅋ

  전 생명공학이 전공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여기 출입 하시는 고등학생 분들 보면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왜 생명공학 전공하고 싶은 생각이 들으셨는지요? 막연히 신문이나 방송매체에서 떠드는 BT에 혹하신 건 아닌 지..실험실에서 자신의 연구를 몰두하는 리서쳐의 모습이 멋있게 보이셨는지..그렇다면 우리 나라 위정자들 정치 잘~~하고 있네요. 순진무구한 학생들 꼬시는데 일가견이 있습니다. 예전에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해안가 초소에서 초병근무를 서던 군인의 모습을 사진엽서에서 보고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해 보니까 춥고 힘들고 허리 아프고 졸립고..ㅋㅋ
• 쉬는중 (03-09-01 20:52)

    8번 답변: 재고할 것을 권고합니다.

  8번 답변: 재고할 것을 권고합니다.
• 준형 (03-09-01 21:24)

    너무나 막연 합니다. 생명공학이 뭔지를 먼저 찾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수학을 전공 하면서도 생명공학 연구를 합니다. 어떤 걸 하시고 싶나요?

  너무나 막연 합니다. 생명공학이 뭔지를 먼저 찾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수학을 전공 하면서도 생명공학 연구를 합니다. 어떤 걸 하시고 싶나요?
• 김민준 (03-09-01 21:32)

    막연한건 사실입니다. 진로직업싸이트에서 저의 적성등과 생명공학에 대한 전반적인 자료는 갖고 있지만 사회적으로의 이 직업 평판이나 실제 이 직업에 종사하는 분의 조언을 들어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구체적으로 저는 대학교에 딸린 연구소에서 연구를 하거나 논문을 쓰고 싶습니다만 여기에 있는 글들을 보면 그렇게 전망이 밝지만은 않은것 같아 고민은 더 심해집니다.

  막연한건 사실입니다. 진로직업싸이트에서 저의 적성등과 생명공학에 대한 전반적인 자료는 갖고 있지만 사회적으로의 이 직업 평판이나 실제 이 직업에 종사하는 분의 조언을 들어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구체적으로 저는 대학교에 딸린 연구소에서 연구를 하거나 논문을 쓰고 싶습니다만 여기에 있는 글들을 보면 그렇게 전망이 밝지만은 않은것 같아 고민은 더 심해집니다.
• BTman (03-09-03 23:55)

    생명공학이 막연하단 얘기는 아직 자세히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서 찾아보지 않았기 때문인거 같군요.

  생명공학이 막연하단 얘기는 아직 자세히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서 찾아보지 않았기 때문인거 같군요.
• BTman (03-09-03 23:56)

    항공우주공학을 생각하면서 기계공학에 대해서 막연하단 얘기나 영상 신호 처리 생각하면서 전자공학이 막연하단 얘기랑 똑같이 들립니다.

  항공우주공학을 생각하면서 기계공학에 대해서 막연하단 얘기나 영상 신호 처리 생각하면서 전자공학이 막연하단 얘기랑 똑같이 들립니다.
• BTman (03-09-04 00:00)

    신문이나 방송매체에서 IT좋다고 떠들어대든지 아님 TV 드라마에 건축, 인테리어 하는 사람들 마구 나오니까 사람들 몰리는거와 비교할때 BT는 아직 전적으로 개인의 운과 능력에 따라 천차만별의 생활이 존재하는거 같네요. 멋있게 찍어놓으면 멋있지 않은 직업이 없습니다. 다만 매스컴에 몇번 더 나온 것일뿐. 리서치가 좋으시다면, 생물이 좋으시다면, 혹은 생물가지고 돈될껄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면 (한국제외) 상관없을것 같고...대학교에서 논문 쓰고 싶으시다면 돈이 많고 교수가 유능한 곳에 가면 어느 정도 소기의 성과를 이룰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신문이나 방송매체에서 IT좋다고 떠들어대든지 아님 TV 드라마에 건축, 인테리어 하는 사람들 마구 나오니까 사람들 몰리는거와 비교할때 BT는 아직 전적으로 개인의 운과 능력에 따라 천차만별의 생활이 존재하는거 같네요. 멋있게 찍어놓으면 멋있지 않은 직업이 없습니다. 다만 매스컴에 몇번 더 나온 것일뿐. 리서치가 좋으시다면, 생물이 좋으시다면, 혹은 생물가지고 돈될껄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면 (한국제외) 상관없을것 같고...대학교에서 논문 쓰고 싶으시다면 돈이 많고 교수가 유능한 곳에 가면 어느 정도 소기의 성과를 이룰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 BTman (03-09-04 00:01)

    아! BT는 돈입니다. 돈이 없는 연구소에서는 정말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실험하나 하는데 거의 대부분 금보다 비싼 재료만 골라서 쓰는게 이쪽이다 보니..

  아! BT는 돈입니다. 돈이 없는 연구소에서는 정말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실험하나 하는데 거의 대부분 금보다 비싼 재료만 골라서 쓰는게 이쪽이다 보니..
• BTman (03-09-04 00:02)

    그런데 아마 멋있어 보여서 온다면...한달이 지나기 전에..크게..크게 후회할 겁니다. 다른 이공계와 마찬가지로.

  그런데 아마 멋있어 보여서 온다면...한달이 지나기 전에..크게..크게 후회할 겁니다. 다른 이공계와 마찬가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