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고민좀 상담해주세요~
- 글쓴이
- 이해님
- 등록일
- 2003-09-01 20:11
- 조회
- 4,0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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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현재 H대학교 기계과1학년에 재학중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미래에 대해 너무 불안합니다.
뚜렷한 목표도 없이 어려운 전공공부하며 시간을 보낸다는게 너무 아깝습니다.
특히 어려운공부마치고 사회에 나가서 그만큼의 대우를 못받는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듣거나 읽을때면..
기계과에대한 회의감이 들때가 많습니다.
자꾸 기계과에 대해서 마음이 멀어지는거 같습니다..
오히려 이공계가 아닌 인문사회에 더 끌리는거 같습니다..
주위에서 그러는데 1학년2학기나 2학년때쯤에 다 저같이 고민한다고 합니다..
물론 저도 그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과정을 넘기신 여러선배공학도님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제가 세상을 너무 쉽게만 사려고 하는걸까요??
솔직히 말해서 미래에 대해 너무 불안합니다.
뚜렷한 목표도 없이 어려운 전공공부하며 시간을 보낸다는게 너무 아깝습니다.
특히 어려운공부마치고 사회에 나가서 그만큼의 대우를 못받는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듣거나 읽을때면..
기계과에대한 회의감이 들때가 많습니다.
자꾸 기계과에 대해서 마음이 멀어지는거 같습니다..
오히려 이공계가 아닌 인문사회에 더 끌리는거 같습니다..
주위에서 그러는데 1학년2학기나 2학년때쯤에 다 저같이 고민한다고 합니다..
물론 저도 그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과정을 넘기신 여러선배공학도님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제가 세상을 너무 쉽게만 사려고 하는걸까요??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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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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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이 들 때는 군대 갔다 오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입니다. 뭐 기계과 계속 공부하라는 건 아니구요, 순간의 선택이 한 세대를 좌우하니, 그 점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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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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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군대 문제 해결하세요. 위같은 고민은 그 다음에 해도 괜찮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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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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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과 자체는 정말로 좋은 학과입니다. 날라가는 물체를 설계 할 수 있게 하는 것은 기계공학의 지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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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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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 좋은 데 다니시는 것 같은데, 인문사회쪽에 관심에 가져지시더라도 법학/경영 아니면 인문사회쪽은 졸업후에 정말 암담합니다. 교양이나 취미로 인문사회계열 서적을 많이 읽어보시는게 어떨가 싶군요. 공학은 정말 인문사회전공자들은 취미나 교양으로 공부하고 싶어도 공부하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