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같아서 퍼왔습니다.

글쓴이
prism
등록일
2003-09-01 21:5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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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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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현실에 매여있지말고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세요^^
남이 한다고 따라하는 삶엔 금방 회의가 찾아들게 마련입니다.
불확실한 미래를 가장 잘 예측하는 방법은 자신이 그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고 하는 드러커의 말을 떠올리면서~

 이름: 여름숲
 홈페이지: http://www.seoprise.com
 2003/9/1(월)
 
 인생에 '늦음'이란 없습니다
선배 백수였던 사람이 지금 백수들에게 쓰는 편지 


 
이제 그만 리모콘을 던져버리고
백수탈출의 길로 힘차게 나갑시다
 
찬바람이 언뜻 언뜻 느껴지는 9월입니다. 이렇게 조금 더 세월을 보내고 나면 매서운 칼바람이 가난한 빈손을 더욱 시리게 만들겠지요. 드러난 팔과 다리에 찬바람이 느껴지기에 긴 팔을 꺼내 입다가 문득 그대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나의 20대 중반부터 시작되어 근 10년간에 걸쳐 있었던  백수 시절의 시림이 함께 느껴져서 잠시 지난날들을 돌아보았습니다. 정말 영문을 알 수 없이 시작한 백수 생활이었죠.

그 백수 시절동안 가장 힘들었던 것은, 나름대로 성실하게 주변사회에서 요구하는 대로 응답하면서 살았고, 지방대학이긴 하지만 졸업장도 얻었는데 날더러 오라고 하는 데가 없다는  황당함이었습니다. 초딩 시절을 보내면 저절로 중딩이 시작되고 중딩을 마치면 고딩이, 대딩을 거쳐서 대학원 졸업장까지 무사히 받았는데 막상 더 이상 갈 곳이 없더라는 상황. 이 사실이 얼마나 막막했었던지 정말 쥐구멍이 있음 숨고 싶었고, 할 수만 있으면 요술이라도 부려서 한순간에 연기처럼 훅~ 사라지고 싶었답니다.

선배의 도움으로, 그것은 나만의 잘못이 아니라 사회 구조에 문제가 있음을 깨달았죠. 그래서 내가 무언가를 심하게 잘못해서 벌받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게 되었고, 나의 무능함만이 아니라는 사실에 고마워하며 죄책감을 좀 덜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사회의 부조리에 조금 눈을 뜨게 되었죠. 지금, 그대들도 대학 졸업장을  지니고도 움치고 뛸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하며 자책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가슴이 저립니다.

지금의 실업, 청년실업은 우리사회만의 문제만도 아니고 전 세계적인 문제이며, 구조적인 문제라는 점을 먼저 인식하길 바랍니다. 그런다고 상황이 달라지는 것이 없겠지만, 하등에 도움이 안되는 죄의식을 떨쳐버리고 현실을 좀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어떤 문제가 있을 때, 그 문제에 감정을, 그것도 부정적인 감정을 버무려 넣지 않고 문제로만 쳐다볼 수 있으면 문제를 풀어 가는데 좀더 유리하거든요. 지금 상황이 젊은이들에게 결코 우호적이지 않구나! 이런 객관적인 사실에 동의를 하셨습니까?

그렇다면, 이제 내가 어떻게 이 실업문제를 풀어가야 할까? 이런 생각을 시작해야겠지요? 우선 급하다고 아무 곳이나 취직을 할 수도 없지요. 아무 곳이라는 것은 생산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손쉽게 돈을 번다고 알려진 유흥가를 말합니다. 우리 사회에 직업이 도둑 사기 강도 매춘 이런 것인 사람들이 많답니다. 일단 이런 것을 직업으로 가지지 않았음을 자랑스러워하시면서, 차분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내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이 말이 참 쉬운 것 같은데 참 어려운 것이더군요.

저는 게을러서 그냥 한자리에 앉아서 책 읽는 것, 무엇이든 읽는 것을 즐거워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렇게 질기게 도서관에서 책 읽고 있는 것을 보고, 동생이 그러더라고요. 참 지겹게 책 읽는 것 좋아하는데, 그 정성으로 한의대를 한번 가보지 않겠느냐고? 대학원을 졸업하고 백수로 보낸 지 7년 정도를 지낸 다음이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물론 그 사이에 여러 가지 일을 했었죠. 주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었습니다. 중딩들을 가르치면서 생계를 해결했고, 자원봉사로 생명의 전화라는 곳에서 상담원으로 지내기도 했고, 대학원 논문으로 썼던 내용으로 사회교육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생계를 해결하는 법과 일을 하는 곳이 서로 다르다는 것 때문에 괴롭더군요. 아르바이트는 아르바이트 일 뿐이죠.

그때 박사과정에 들어가려고 준비해 두었던 등록금을 몽땅 털어 친구들과 함께 배낭여행을 떠났었습니다. 그때가 91년 봄이었습니다. 내 나이 32살. 그 여행에서 여러 가지 충격을 받았었지만, 무엇보다 소중한 경험은 그네들이 사는 법이나 우리네 사는 법이나 그다지 다를 것이 없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죠. 그들은 자유롭게 사는데, 나는 왜 주눅이 들어서 살아야 하지? 내 잘못도 아닌데?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고 나니, 한 순간 산다는 것이 모두 우스워 지더군요. 만만해지고. 그래서 백수시절을 보내는 후배들을 보면 저는 적극 권합니다. 배낭 메고 여행 다녀오라고. 적어도 1달 정도 배낭여행을 하고 나면 세상이 좀 달라 보일 거라고. 명확한 근거는 없지만 저뿐만 아니라 여행을 함께 다녀온 친구들 모두 삶의 방식이 바뀌더군요.

좀더 자유로워지고 난 다음에 만만해 보이는 세상을 향하여, 도전장을 던지고 대학입시공부를 시작했죠. 2년간 대입 준비를 해서 한의대에 들어가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물론 등록금이나 생활비 마련을 자비로 해야 하는 것 때문에 고된 한의대 생활을 하긴 했지만, 백수는  완벽하게 탈출을 한 것입니다. 35세에 입학해서 41살에 졸업했습니다. 지금 졸업하고 3년 지났죠. 뒤늦게 시작하는 사회 생활, 많은 생각과 느낌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고딩 대딩 친구들이 모두 직장에서 중견을 넘어서고 있어서 좀 지쳐 있는데, 나는 이제 신참으로서 지치지 않고 신선한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 있는 중이라는 점이죠.

남들보다 늦게 사회생활을 하는 것은 단점도 많지만, 장점도 있죠. 시각이 신선한 즐거움과 세월을 아끼며 살아갈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고, 웬만해서는 호들갑 떨지 않고 인생을 바라보는 여유가 생긴다는 점입니다. 백수로 몸부림칠 때 부럽게 보이던 친구들, 그 친구들이 지금 날더러 그럽니다. 늙지 않는 네가 부럽다고. 친구들과 함께 있으면 최소한 5년 이상 젊어 보인다고들 합니다. 사실은 한 10년쯤 젊어 보인다고들 하지요.^^

자랑하고 싶어서 이런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백수로 있는 분들, 인생에서 종치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저는 32살에 방향 전환을 시도했고, 방향을 바꾸어서 원하는 일을 하는데 까지 이르도록 10년 정도가 걸렸지만, 결코 인생에서 뒤늦은 것이 아니란 이야길 하고 싶은 것입니다. 인생이 종쳤다는 생각이 드십니까? 32살에 맨땅에 헤딩하기 시작해서 35살에 터를 고르고 41살이 되어서야 사회인이 된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위로와 격려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얼마나 힘에 겨운 세월이었는지는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긴긴 백수 시절에 뼈저리게 느끼고 익힌 것은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밥만 축내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끔찍한 형벌인지 알았기에, 다 감수할 수 있었습니다.

백수시절을 끝낼 무렵 제가 깨달은 것은 인간은 결코 자신만을 위해서 살수 없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자신만을 위한다면 지금 죽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로구나, 이런 사실을 깨닫고 나서 내린 결정은 이젠 나를 위해서 사는 것은 그만 하자, 내 생이 타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것에 대단히 감사하자, 이런 생각을 했죠. 그래서 택한 것이 한의사가 되는 것이었답니다. 저에게는 아무런 타고난 재주가 한자리에 가만히 있으면서 책 읽고, 이야기하는 것이 고작이었으니까요.

살면서 굶는 것도 아니고 잠잘 곳이 완전히 없는 것도 아니고 그런 것도 아닌데, 가슴이 시리고 등이 서늘하고 축축하죠? 등따시고 배부른 것으로 사람이 행복하다면 그렇게 시린 가슴으로 살 필요가 하나도 없죠. 먹고 노니 얼마나 즐거운가! 이렇게 되어야 하는데, 사람 만나기도 싫고, 괜히 어깨가 쳐지고 그렇죠? 그런 것을 보면 정말 사람은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산다는 것이 애초에 불가능하게 설계되어 있는 것 같지 않던가요?

자신이 제일 잘하는 것. 그것을 찾아서 그것을 어떻게 먹고사는 일과 관련 지을 수 있을지 치열하게 고민들 하시고, 그리고 무섭게 집중해 보세요. 그 일을 시작할 수 있게 되기까지 자신을 참 외롭게 만들어야 하더군요. 그 누구와 만나는 것도 포기하고, 오로지 그 준비만.

아침이 밝아오는 것이 정말 싫던 그 시절, 그때 매일 '하나님! 저 이대로 그냥 이 땅을 떠나게 해주세요. 내일 아침에 눈을 뜨지 않아도 되게 해주세요' 이러면서 잠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갖가지 자살방법을 생각하던 시절의 참담함을 백수가 아니어 본 사람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아픔이죠. 그때, 혼잣말로 했던 말이 있습니다. 인생에 누구에게나 3번의 기회가 온다는데, 나에게는 아직 한번도 기회가 오지 않은 것 같은데, 매일 신세 타령이나 하다가 준비를 소홀히 해서 기회가 왔는데 준비부족으로 그 기회를 잡지 못하면 어쩌지? 이런 생각을 하며 얼마나 안간힘을 썼는지요. 아무도 격려해 주는 사람들이 없어서 무너지지 않으려고 말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준비라는 것이 참 허술했지만, 가위눌린 듯이 지내면서 그나마 눌려버리지 않았던 것은 그 안간힘 때문이 아니었을까? 이런 혐의를 둡니다.

강력하게 권하고 싶은 것은, 규칙적인 운동을 하라는 것입니다. 건강을 잃고 나면 취직할 기회가 왔는데, 그 직장 생활을 유지할 체력이 안되어서 놓치게 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봅니다. 고용주 입장에서는 기껏 고용했더니 다 삭았다, 이런 느낌을 주는 사람을 좋아하겠습니까? 그리고 우울증, 터무니없는 우울증에 빠지지 않게 하는 것이 건강한 몸이거든요. 부디 햇살 속에서 걷기부터 시작해서(이것은 돈이 안드니까) 달리기로 마라톤으로 진도 나가 보세요. 건강한 몸을 발견하는 것과 동시에 자신감이 어느새 차 오른 것을 함께 발견하게될 테니까요.

규칙적인 생활을 하세요. 백수라고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고, 그거 정말 민폐 끼치는 일이랍니다. 가슴이 미어져 죽을 것 같아도 통음하지 마시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고 애써보세요. 취직한 다음에 출퇴근 시간 때문에 고통 겪는 사람 많이 보았습니다. 백수시절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것이죠.

아직 20대에 있다면 각종 개론서들을 읽어두고 메모도 해두고, 장래 계획을 노트에 적어 보고, 매일 일기 쓰려고 애써보고, 이력서를 새롭게 써보세요. 괜히 우왕좌왕하며 근거도 없는 광고에 속아서 각종 자격증 따려고 하지 마시고, 사원모집광고에 속아서 다단계에 빠져들지 마세요. 만약 30대라면 30세가 뜻을 세우는 입지라는 점을 기억하시고 단호히 시작해 보세요. 40에 시작하는 사회 생활도 괜찮은 재미가 있으니까요.

무엇보다 잘 할 수 있는 일이 한번에 다가가기 어려우면 작은 단계부터 시작해 보세요. 저는 가르치는 재주가 좀 있거든요. 그래서 아이들을 가르쳤는데, 그것이 바탕이 되어서 입시 준비할 때 문과로 졸업했던 제가 이과 수학을 훌륭하게 통과할 수 있었답니다. 아무트 무엇이 되었든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생계를 어떻게든 해결하려는 의지를 갖고 하면서 준비를 하면 목표점에 도달하게 되더군요.

제 친구 이야길 해드리죠. 역시 나랑 같은 지방대를 나온 넘이죠. 우리가 입학할 때는 계열별로 입학을 했답니다. 공부를 썩 잘했죠. 성적순으로 2학년 때 과를 선택할 수 있었으니까 그때 그 넘이 희한하게도 계산통계학과라는 과를 택하더군요. 그넘 따라 3명이 줄을 그 과로 섰습니다. 그 시절 가장 인기 있는 과는 화학과였거든요. 그래서 물었죠. 얌마! 왜 거기 가냐? 너 화학과 되잖아? 그넘이 그럽디다. '지방대 나와서 좀더 좋은 과 나쁜 과가 뭔 의미가 있냐? 그래서 남들이 안해보는 것 해보려고. 졸업하고 한 10년 굶는다고 하더라도 한 10년 지나고 나면 컴퓨터 관련 산업이 좀 빛을 발하지 않겠냐? 그래서...' 그 시절, 해외토픽으로 슈퍼컴이 어쩌고저쩌고, 컴퓨터 한대의 크기가 한 건물을 채우네 마네, 이러면서 PC는 꿈도 꾸지 못하던 시절이었죠.

그넘의 선택은 졸업 후 10년이 아니라 3년 후에 빛을 발하더군요. 졸업할 때 갑자기 컴퓨터 관련 학과에 품귀현상이 돌아 원하는 대로 다 취직했고, 내 친구는 대덕 연구단지로 들어갔죠. 지금 잘 나가는 중입니다. 좀더 소상히 말함 신분이 드러날까 말은 못하겠습니다. 그 때 내 친구넘 따러  아무 생각없이 줄섰던 거의 날라리 수준의 넘들 지금 대기업 부장이 되어있더군요. 전문직이라 정년하구도 상관이 없고, 뭐 관둬도 주식 받은 것으로 잘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넘들 학교 다닐 때 하고 다니던 것 생각하면 지금도 아주 웃기죠.

다들 목매는 분야에 함께 목매지 말고 발상의 전환을 해보세요. 우리보다 잘사는 나라에 가서 무엇이 유행하고 있는지 가능성을 좀 뒤져보는 것이죠. 배고픈 설움을 아는 사람이 인생을 함부로 살지는 않게 되더군요. 아마 충분히 배가 고프셨을 것입니다. 이제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을 할 차례죠.

다른 나라 가서 사는 것이 별로 두렵지 않다면 우리보다 가난한 나라에 가보세요. 그곳에는 우리에겐 익숙한 것이 그곳에는 아니라서 우리의 지금 지식과 능력으로 대박날 수도 있을 거예요. 까짓 죽어버리고 싶다고 결심을 할만큼 절박하다면 고생쯤이야 별것 아니지 않겠습니까?

아무리 힘든들, 지금처럼 비참하기야 하겠습니까? 추석명절이 다가오죠. 명절만 되면 친척들 눈을 피해 숨던 생각이 나는군요. 이번 추석이 그대들의 비참한 마지막 추석이 되길 바랍니다. 아무 생각 없이 사회의 주류로 편입되었다가, 정년이 짧아져서 고민하는 친구들의 노후와 신산한 저의 청년기를 돌아보면 인생의 고통은 그 양이 비슷한 모양입니다. 늙고 힘없는데 서러운 꼴 당하는 것보다는, 아직 힘있고 몸이 가벼워 운신의 폭이 넓을 때 겪는 고통이 낫지 않을까요?

인생을 꽃밭에서만 살다가 끝내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대들도 나도 그렇지는 이미 않은 것. 이보다 더 나쁠 수는 없다! 이렇게 굳은 결심들 하시고 몸에 들러붙은 게으름 불규칙부터 털어 내는 연습을 시작해보자고요. 누구 탓을 해보아도 해결 나는 것은 없으니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면서 말입니다.

  • 김정훈 ()

      결국 탈출구는 한의대였다... 이거 다른 사이트에서 오늘 세 번 정도 보았네요. 이러다 백수들도 한의대 열풍에 한 몫 하는 건 아닌 지.

  • 2bgooroo ()

      이걸 일반화 시켜서 얘기한다는건 좀...그렇죠... 앞으로 은퇴한 노인네들이 많아질거 같으니 앞으로도 한의대가 잘나감은 틀림없습니다만...

  • 준형 ()

      interesting

  • 박원식 ()

      이거 저도 본 글인데요. 거짓으로 꾸며 쓴 글이라더군요.-_-

  • 강태희 ()

      거짓이라도 좋은 글 같네요

  • 알면서☞ ()

      거짓이라뇨... 무슨근거로 그런소릴 하시죠?? 서프라이즈 한번도 안가보셨나요??

  • 박원식 ()

      이거 백수닷컴에 제일 먼저 올려졌던 글입니다. 감동적인 백수탈출기 지어내고 평가하고^^: 거기에 있던 글입니다.

  • 알면서☞ ()

      쩝...백수닷컴에 제일 먼저 올렸다구요?? 그부분은 확인할 수 없지만, 서프라이즈에 글도 올리시고 저자 자신이 직접 리플도 올린것을 보니, 서프라이즈에 먼저 올리신글을 누군가 허락없이 퍼간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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