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 전에 중매 또는 연애로 아니면 갔다와서 중매 혹은 연애로 그것도 아니면 가서 연애로... ^^;;

  한가지가 빠졌네요, "안하거나 못한다!"  혼자 살 생각하면 시간 가는거, 돈 적게버는거, 공부하는거 여러모로 편하죠.  돈이 많으시다면 결혼과 병행할 수 있겠지만, 애+마누라 딸리고 공부한다...... ?? 계산이 안나오네요.  학위끝나면 30대 중반행!  그때 결혼한다???  헉~머리아파!!

  무슨 소리들인지. 요즘 유학생들 마누라, 아이 데리고 유학 옵니다. 기혼자들 수가 훨 많습니다.

  그런데 학부마치고 군대갔다오면 26~27쯤 되서 유학가지 않나요?. 그전에 결혼하기도 뭐하고, 또 가서 연애는 좀 불가능인거같기도하고.., 갔다와서는 나이가 너무 많지 않나요? 아..복잡해,..

  흠 돈 때문에 결혼 안하고 가는 사람이 많던데... 요즘 유학생은 돈이 많은가보죠? 전에 누구 얘기를 들었는데 거의 일년에 순수하게 집에서 보내주는 돈만도 4-5천정도 깨졌다고 하던데... 둘/셋이면 도대체 얼마나 깨질지... 그리고 현지서 대부분 눈 맞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군요. 일단 힘들고, 타지생활에서 외롭고, 적적하고, 돈도 아낄겸해서... ^^* 제가 아는 형은 간지 6개월만에 (만난지 2달) 결혼하고 학생부부 한다고 하더군요. 결혼식은 비디오로 찍어서 집에 전송하고... ㅎㅎ

  그렇습니다. 돈이 꽤나 있으면 결혼을 하고 가지요. 이래나 저래나 상관없으니까요. 하고 가면 심심치는 않으니까요. 돈 없으면 무조건 나중입니다. 갔다와서 그래도 중매시장(요즘은 아예 껴 주지도 않겠지만)에서 1점이라도 더 받을것 아닙니까?

  돈없으면 갔다와서 해야되는군요...암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