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연구원, 선임연구원에대해서...
- 글쓴이
- 홍홍홍~
- 등록일
- 2003-03-0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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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연구원 선임연구원이 되는 것이랑..학위의 차이인가요?
아니면....연구원이 짬밥이 차면 자연히 되는건가요??
^^; 리플줌 달아주세요~~~~~~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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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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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마다 조금씩 연구원명칭에 해당하는 직급이 다르지만, 제가 예전에 있던 모 대기업 연구소에서는 연구원(일반 대졸 또는 석사졸 사원), 주임연구원(대리), 선임연구원(과장), 책임연구원(차장), 수석연구원(부장)으로 통했습니다. 일단 연구원으로 입사해서 경력을 쌓으면 선임, 책임이 될 수도 있고, 학위나 경력을 인정받고 처음부터 책임이나 선임으로 입사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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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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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한 직급에서 4-5년 정도 경력을 쌓아야 다음 직급으로 진급 자격이 주어집니다. 선임 몇년차 라는게 이런 걸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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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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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출연연구소는 연구원 - 선임연구원 - 책임연구원 - (연구위원) 이런 체계입니다. 박사 갓 받고 입사하면 선임연구원 1년차 (1호봉)이 됩니다. 그래서 석사학위자는 대개 연구원으로 임용되는데 경력에 따라 3~5호봉 (석사 2년, 석사학위 1호봉??, 군필자의 경우 경력인정)이 되며, 연구원 경력 9~11년 (연구소에 따라 다릅니다. 즉 9~11호봉이면 선임연구원 진급 자격을 줍니다. 물론 제때 진급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죠. 연구소에 따라서 5년 근속 가호봉이 주어지는 경우도 있어 실제 햇수는 좀 줄어듭니다), 선임연구원 11~13호봉이면 책임진급이 가능해집니다. 물론 여기에 '업적평가'가 연구소 내부규정에 따라 들어가게 됩니다. 연구위원은 실제 정식 직급체계에 속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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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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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연구위원은 연구소 소장 경력정도의 연구원에게 주는 일종의 '예우 직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