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자연계열 지망 고등학생의 고민
- 글쓴이
- 이동국
- 등록일
- 2003-06-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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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이라면 어린나이인데...그런 고민을 하고 계신것 자체가 자신에게 굉장한 플러스가 될것 같군요
저희 세대에서는 고등학교 그냥 다니고...대학 졸업때 그런 고민을 했으니까요...저만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저는 사회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공계 졸업하고 석사 마치고 엔지니어링 회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지금 와서 느끼는 것이지만 어렸을때에 내 진로에 관해 님처럼 심각하게 고민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공대를 졸업한 사람들...여기에 적혀있는 글들을 보면 그 실상은 잘 아시리라 봅니다
저도 지금 제가 처한 상황에 굉장히 못마땅한 사람입니다..
매일 이어지는 야근에...일한 댓가로 받는 월급은 굉장히 적구요...
하지만, 저와는 다르게 굉장히 일에 재미있어하고 열심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분들은 이 일이 좋아서, 재미있어서 하시고 계시는 분들입니다
반면에 경제적 이유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시고 계신 분들도 많습니다...가정생활도 힘들고...
님은 돈과 현실, 그리고 자신이 선택하려고 하는 진로에서 많은 고민을 하시고 계시군요
바로 윗글을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고등학생이시라면 시간이 굉장히 많은 것입니다...
지금 뭘해야겠다 이렇게 결정하실수도 있지만, 사람은 그때그때 상황에 맞추어 적응하게 되어있습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너무 조급해 마시고, 님 정도의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이라면 나중에 다른 선택을 하실수 있는 폭이 굉장히 넓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별 도움이 안 되었겠지만...그럼...
저희 세대에서는 고등학교 그냥 다니고...대학 졸업때 그런 고민을 했으니까요...저만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저는 사회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공계 졸업하고 석사 마치고 엔지니어링 회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지금 와서 느끼는 것이지만 어렸을때에 내 진로에 관해 님처럼 심각하게 고민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공대를 졸업한 사람들...여기에 적혀있는 글들을 보면 그 실상은 잘 아시리라 봅니다
저도 지금 제가 처한 상황에 굉장히 못마땅한 사람입니다..
매일 이어지는 야근에...일한 댓가로 받는 월급은 굉장히 적구요...
하지만, 저와는 다르게 굉장히 일에 재미있어하고 열심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분들은 이 일이 좋아서, 재미있어서 하시고 계시는 분들입니다
반면에 경제적 이유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시고 계신 분들도 많습니다...가정생활도 힘들고...
님은 돈과 현실, 그리고 자신이 선택하려고 하는 진로에서 많은 고민을 하시고 계시군요
바로 윗글을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고등학생이시라면 시간이 굉장히 많은 것입니다...
지금 뭘해야겠다 이렇게 결정하실수도 있지만, 사람은 그때그때 상황에 맞추어 적응하게 되어있습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너무 조급해 마시고, 님 정도의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이라면 나중에 다른 선택을 하실수 있는 폭이 굉장히 넓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별 도움이 안 되었겠지만...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