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연구요원이 대학원에 다니는 방법이 있나요?
- 글쓴이
- 아!병특
- 등록일
- 2003-06-2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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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에 다니고 싶은데 그게 가능한지요... ???
야간 대학원은 가능하다고 하는데...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파트타임 대학원생 같은건 어떻게 되는지요???
그리고 대학원에 진학하면 그 정보가 병무청에 통보가 되는지요?
어차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니까 가능할 수도 있을거 같은데...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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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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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에 다니는 전문연의 경우 어떠한 사항도 병무청의 승인이 있어야 행동할 수 있으며 병무청의 승인이 있을시에는 박사과정의 수학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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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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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승인에 의해 대학원을 다니게 되면 수학기간만큼 특례 복무기간이 늘어납니다. 특례는 직장인이 아니고 군복무 중이기 때문입니다. 가령 박사과정을 파트타임으로 6년 걸려서 이수했다고 하면 특례는 사실상 11년이 되는겁니다. (중간 6년 동안 국방부 시계가 정지합니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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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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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학에서 학부과정 이수하는것도 승인후에 가능하나요?..그리고 그것도 수학기간만큼 특례기간이 늘어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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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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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기간' 만큼 연장되는 것이 맞구요. 여기서 수학기간이란 수업을 듣는시간, 즉 박사 수료때까지의 시간입니다. 그 다음부터 박사 마칠 때까지는 파트타이머로 특례시간이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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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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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업무시간하고 중복되지 않으면 가능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알고 있는 사람이 지금 병무청 승인 없이 방통 다니고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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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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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 정도는 가능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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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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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에는 방통대는 승인이 필요없다고 되어있습니다만 병무청 직원이 실제로 법을 어떻게 받아 들이는지는 확인해보세요. 병무 관련해서는 법 위에 병무청의 해석이 있습니다. 아무도 감히 불이익 당할까봐 이의제기를 못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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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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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문연 편입과 동시에 박사과정을 수학해서 학위를 취득하고 지금은 전문연 5년차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수료전까지는 국방부 시계는 멈춰 지고요 수료후 부터가 정식 카운팅이 되는데 제 현재까지의 경험으로썬 특례를 우선 마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특례의 기간이 길어지면 질 수록 못볼꼴 볼수 있는 시간이 길어지거든요 암턴 결정은 본인이 하시겠지만 승인을 받아서 정식 절차로 학위 과정에 다니시고 싶으시면 반대 급부에 대한 각오도 하셔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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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병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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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석사 나왔는데.. 수학 공부가 더 필요한거 같아서 수학과 석사 준비를 해 볼려고 했는데 이놈의 특례가 공부도 원하는 데로 하지 못하게 하네요.... 넘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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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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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병무청에 비슷한 걸 물어봤습니다. 답은 방통대는 다닐 수 있고, 야간 대학교/대학원 다니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답니다. 단, 주간일 경우는 박사과정만 가능하며 반드시 병무청 승인이 필요합니다. 즉, 주간 석사/학사는 불가능합니다. 병무청 승인받고 박사과정 진학하는 것(이것도 코스웍 기간만 가능)은 물으나마나 국방부시계로 카운트되지 않고요. 코스웍 끝난 후는(즉 수료하면) 회사에서 학교내 병특기관(연구소)으로 파견하여 근무하는 형식으로 공부가 가능합니다만... 회사의 동의와 학교내 그런 기관의 동의를 동시에 얻어야 하기 때문에 이것도 간단한 문제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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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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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생기는 의학전문대학원도 '의무석사' 학위를 주기 때문에 주간 과정으로 진학이 불가능 하다네요. 요즘엔 야간대학원도 거의 없어서...(특히 수학과나 자연대는 더 없죠) 한마디로... 그냥 회사 다니세요. 저도 생물쪽 지식이 필요해서 알아보다가 그냥 포기했습니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