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가능성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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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고자  (211.♡.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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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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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준이 저러니 나머지는 안봐도 안다.
청국장인지 된장인지 구분을 못해...
능력이 진짜없다. 한심하다.
물리박사들이 운동량 정의도 모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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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총장 "당분간 노벨상 수상 가능성 없다"(종합) 
 
 

[연합뉴스  2007-09-05 16:39:32]
 
 
백성기 총장 취임후 첫 기자간담회



(포항=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백성기 신임총장은 "우리나라 과학분야의 연구기반이 아직도 취약해 당분간은 노벨상 수상자가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 총장은 5일 대학내 국제관 식당에서 총장 취임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과학분야 노벨상은 대학이나 연구기관의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과일이 영글듯이 과학적 연구기반이 잘 다져진 상태에서 나오는 결과"라며 "아직은 국내 대학이나 연구기관의 기반이 노벨상을 받을만큼 잘 다져져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현 상황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노벨상을 받을 확률은 포스텍이 가장 높다"고 단언한후 "대학의 연구활동에서 노벨상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총장으로서 모든 능력을 다해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백 총장은 대학의 운영과 관련, "포스코와 포스텍은 조직 특성상 완전히 다른 체제로 재단과 대학 구성원들의 생각이 다를 수밖에 없다"며 "상호간에 불필요한 오해를 없애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출 수 있도록 중재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대학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 원칙은 다양성과 수월성, 도덕성으로 이중 하나라도 무너지면 대학의 존재 의미가 없어진다"며 "총장으로서 소신을 가지고 교수와 학생, 교직원 등 대학 구성원간의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 총장은 조직 쇄신과 관련해서는 "연구중심 대학을 표방하고 있는 우리 대학에 일부이긴 하지만 연구활동과 성과는 물론 학교에 대한 공헌마저 없는 교수들이 점차 눈에 띄고 있으나 이들을 퇴출시킬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사실상 없는 것이 고민"이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이어 "이것이 교수들을 연구실적만 바탕으로 평가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교수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교육이나 학교에 대한 공헌도 등도 최대한 존중하겠다는 의미"라며 "앞으로 이 모든 것을 감안해 미달되는 교수들은 과감히 퇴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텍 5대 총장으로 선임된 백 총장은 지난 4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가 앞으로 4년간 포스텍을 이끌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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