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학계ㆍ산업계ㆍ협단체들 정통부 폐지 잇단 반대성명

글쓴이
훈다이  (203.♡.144.164)
등록일
2008-01-13 11:56
조회
2,536회
추천
0건
댓글
0건
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8011102010531693002

IT 학계ㆍ산업계ㆍ협단체들 정통부 폐지 잇단 반대성명
IT 전담부처제 유지 촉구


정보통신부 해체안을 반대하는 IT관련 학계, 산업계, 협단체들의 성명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를 비롯한 주요 IT 협단체들이 IT전문부처제 유지를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10일에도 정보통신공공기관노동조합협의회, 전국IT산업노동조합연맹, 한국전자파학회, 한국해양정보통신학회 등 각종 단체 및 학회들이 정보통신부 폐지 방안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잇따라 채택했다.

최근 김형오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이 "정부 조직개편과 관련해 특정 부서에서 산하단체 등을 동원해 조직적으로 로비를 하고 있다"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정통부 해체 반대, 통방융합 정책기구 통합 등의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

전국IT산업노동조합연맹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정보통신 산업 현황을 인식하고, IT산업 발전을 위해 정보통신부 기구개편을 보다 신중하게 접근할 것을 주문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정보통신 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도 "정통부 폐지에 강력하게 반대하는 정보통신분야 노동자들의 뜻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IT 학계를 대표해서 한국전자파학회와 한국해양정보통신학회도 성명서를 내고 "IT 주무부처의 기능에 대한 분산을 고려하는 것은 IT 코리아의 위상과 우리의 산업 경쟁력을 약화시킬 것"이라면서 IT 전담부처를 존치 시키고 그 기능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지상파DMB 사업자들의 의사결정 기구인 지상파DMB특별위원회도 이날 "정통부의 해체는 지상파DMB의 포기선언"이라는 내용의 공동입장을 발표했다.

=======================================================================

차기정부는 IT분야를 너무 홀대하네...


손님게시판

게시판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9866 국내 개발 뇌졸중 신약 '안전성 확인'… 곧 상용화 될듯 바텐더 01-15 2897 0
9865 정부, 국가신성장동력에 5조원 투입 혁신 01-15 2981 0
9864 한국외교관의 기막힌 월남탈출기 레이캔 01-15 3944 0
9863 ‘이천 사망보상금’에 중국 깜짝 “이게 중국과 한국의 차이” 선진나라 01-15 3182 0
9862 명예퇴직등의 방법으로 고위공무원 10%이상 감축 구조조정 01-15 2696 0
9861 대한민국의 공권력이 존경을 못받는 이유 라디안 01-15 2638 0
9860 현대·기아차, 글로벌시장 진출 자동차개척 01-15 2546 0
9859 이건 미친 짓이야 01-15 2666 0
9858 한국경제, '미국보다 EU와 가까워져' 브이캠 01-14 2532 0
9857 휴대폰 산업의 지각변동인가 라빈 01-14 2636 0
9856 대운하와 관련된 케인즈의 비유 파오봇 01-14 2767 0
9855 인수위, 언론인 '성향(性向)' 알아서 어디다 쓰려했나 정현 01-14 2525 0
9854 이명박 "학부모가 무릎 칠 만한 교육 정책 내놔라" 순도 01-14 2550 0
9853 [대단한..] 인수위 '잠재'성장률 7%로 목표조정.. 하오동 01-14 2609 0
9852 화물운송업체 77% "운하 필요없다" 액티브 01-14 3428 0
9851 증권 불공정거래 기승 금융산업 01-14 2721 0
9850 급증하는 대일 무역역조 수출확대로 문제 풀어야 핸님 01-14 2986 0
9849 하이테크산업화 `착착` 진행되어가고 있음 젯셋라디오 01-14 2656 0
9848 부럽네. 비정규직 속속 정사원으로 전환 데니스 01-14 2744 0
9847 초고화질 차세대 TV 개발 착수 솔키스 01-14 2835 0


랜덤글로 점프
과학기술인이 한국의 미래를 만듭니다.
© 2002 - 2015 scieng.net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