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 파병, 아프간 안보에 좋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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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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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20&newsid=20100422163903440&p=yonhap
OANA 정상회의 참석 박타르 통신 부사장 인터뷰
아프가니스탄 국영 박타르 통신의 아마드 시키브 도스트 부사장은 22일 "한국의 파병은 우리 안보에 좋은 조치"라며 "우리는 한국 정부의 헌신을 너무 잘 안다"고 말했다.
아시아ㆍ태평양 뉴스통신사 기구(OANA)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도스트 부사장은 이날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약속은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의 파병 공약이 이행되는지를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탈레반이 작년 말 파병 계획을 확정지은 한국 정부에 경고 메시지를 보낸데 대해 "그들은 한국만 협박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외국 국가들을 협박하고 있다"며 "내 생각에 탈레반의 위협은 한국 정부의 파병 공약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오는 7월 아프간 파르완주 차리카르시(市) 북부에 재건 지원을 위한 지방재건팀(PRT)을 설치.운영하고, PRT 보호를 위한 국군 재건지원단 320명을 파병할 계획이다.
도스트 부사장은 이어 자신들이 오는 9월로 예정된 아프간 총선에 관심과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총선이 아프간 민주주의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우리는 높은 수준의 민주주의를 향해 천천히 나아가고 있다"며 아프간 언론 산업이 2001년 탈레반 정권 축출 이후 눈에 띄게 성장, 현재 1천500개 이상의 신문과 수백개의 라디오 방송국, 25개의 TV 방송국이 존재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박타르 통신사가 아.태 지역 안팎으로 아프간 소식을 더욱 널리 소개할 수 있도록 OANA 회원사들이 도와주길 바란다면서 "이번 회의에서 우리가 원하는 주된 사항은 기술 지원"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들은 장비와 훈련을 원한다"며 "우리에게 카메라와 기술, 재정적 도움을 준다면 우리가 아프간 뉴스를 서비스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
7월에 아프간에 군대를 보낸다고 이미 확정되었는데
때맞춰 저런 좋은 명분까지 나오고 이번 파병은 과거의 해외파병에 비해서
반대하는 사람이나 시민단체가 아예 없다시피(과거정부에서는 시민단체와 유명인사들이 비판하고 격렬한 반대가 있었죠)하고
언론에서도 조용한 것을 보니
이번 파병은 확실히 국익에 도움되는 유익한 일임이 틀림없어 보입니다.
파병을 통해서 한국의 위상에 걸맞는 국격을 행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OANA 정상회의 참석 박타르 통신 부사장 인터뷰
아프가니스탄 국영 박타르 통신의 아마드 시키브 도스트 부사장은 22일 "한국의 파병은 우리 안보에 좋은 조치"라며 "우리는 한국 정부의 헌신을 너무 잘 안다"고 말했다.
아시아ㆍ태평양 뉴스통신사 기구(OANA)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도스트 부사장은 이날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약속은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의 파병 공약이 이행되는지를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탈레반이 작년 말 파병 계획을 확정지은 한국 정부에 경고 메시지를 보낸데 대해 "그들은 한국만 협박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외국 국가들을 협박하고 있다"며 "내 생각에 탈레반의 위협은 한국 정부의 파병 공약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오는 7월 아프간 파르완주 차리카르시(市) 북부에 재건 지원을 위한 지방재건팀(PRT)을 설치.운영하고, PRT 보호를 위한 국군 재건지원단 320명을 파병할 계획이다.
도스트 부사장은 이어 자신들이 오는 9월로 예정된 아프간 총선에 관심과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총선이 아프간 민주주의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우리는 높은 수준의 민주주의를 향해 천천히 나아가고 있다"며 아프간 언론 산업이 2001년 탈레반 정권 축출 이후 눈에 띄게 성장, 현재 1천500개 이상의 신문과 수백개의 라디오 방송국, 25개의 TV 방송국이 존재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박타르 통신사가 아.태 지역 안팎으로 아프간 소식을 더욱 널리 소개할 수 있도록 OANA 회원사들이 도와주길 바란다면서 "이번 회의에서 우리가 원하는 주된 사항은 기술 지원"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들은 장비와 훈련을 원한다"며 "우리에게 카메라와 기술, 재정적 도움을 준다면 우리가 아프간 뉴스를 서비스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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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아프간에 군대를 보낸다고 이미 확정되었는데
때맞춰 저런 좋은 명분까지 나오고 이번 파병은 과거의 해외파병에 비해서
반대하는 사람이나 시민단체가 아예 없다시피(과거정부에서는 시민단체와 유명인사들이 비판하고 격렬한 반대가 있었죠)하고
언론에서도 조용한 것을 보니
이번 파병은 확실히 국익에 도움되는 유익한 일임이 틀림없어 보입니다.
파병을 통해서 한국의 위상에 걸맞는 국격을 행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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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면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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