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로이드 (05-12-22 13:43)

    지금까지 로봇 발전을 보면.. 산업 로봇 --> 군사 로봇 --> 상용 로봇(?)
  순으로 발전하는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상용화는 엔터테인먼트 쪽에서 먼저 이뤄질 것 같습니다.
  
  인간형 로봇 최초 상용화(?)는 어쩌면.. 일본에서 제작되는 단백질 인형같은 1:1 등신형 사이즈의 성인용(?) 로봇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 이런 것은 3~5년 내로 실현화 될 것 같습니다. )
  그 이후에는 배틀봇 같은 엔터테인먼트와 접합한 상용화가 이뤄지지 않을까요 ?
   

  지금까지 로봇 발전을 보면.. 산업 로봇 --> 군사 로봇 --> 상용 로봇(?) 순으로 발전하는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상용화는 엔터테인먼트 쪽에서 먼저 이뤄질 것 같습니다. 인간형 로봇 최초 상용화(?)는 어쩌면.. 일본에서 제작되는 단백질 인형같은 1:1 등신형 사이즈의 성인용(?) 로봇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 이런 것은 3~5년 내로 실현화 될 것 같습니다. ) 그 이후에는 배틀봇 같은 엔터테인먼트와 접합한 상용화가 이뤄지지 않을까요 ?
• 샌달한짝 (05-12-23 00:15)

    글쎄요. 저는 로봇 상용화를 그리 낙관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로봇 산업의 bottleneck은 하드웨어나 제어가 아니라 '지능'이죠.
  근데 아직 이 부분이 별다른 뾰족한 '수'가 없이 제자리 걸음이라...
  이 부분이 제대로 해결되어야 로봇 산업은 획기적인 발전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글쎄요. 저는 로봇 상용화를 그리 낙관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로봇 산업의 bottleneck은 하드웨어나 제어가 아니라 '지능'이죠. 근데 아직 이 부분이 별다른 뾰족한 '수'가 없이 제자리 걸음이라... 이 부분이 제대로 해결되어야 로봇 산업은 획기적인 발전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 김선영 (05-12-25 03:18)

    로봇가격 굉장히 비쌉니다. 로봇한대 굴릴돈이면 사람 몇명을 채용할 수 있을까요? 미싱 나왔을때 바느질 하는 사람 10명이 할거 1명이 해서 9명은 실업자 된다고 했는데, 결국은 10배의 일이 생겼죠.
  
  로봇은 극히 제한된 곳에서 쓰이지 광범위하고 보편적으로 쓰일수는 없습니다. 가격도 쎄고요. 군용 로봇에 한해선 아프리카에선 그 돈이면 1개 대대급은 운용가능할듯 싶습니다.

  로봇가격 굉장히 비쌉니다. 로봇한대 굴릴돈이면 사람 몇명을 채용할 수 있을까요? 미싱 나왔을때 바느질 하는 사람 10명이 할거 1명이 해서 9명은 실업자 된다고 했는데, 결국은 10배의 일이 생겼죠. 로봇은 극히 제한된 곳에서 쓰이지 광범위하고 보편적으로 쓰일수는 없습니다. 가격도 쎄고요. 군용 로봇에 한해선 아프리카에선 그 돈이면 1개 대대급은 운용가능할듯 싶습니다.
• 돌아온백수 (05-12-27 01:48)

    김선영 님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리라는 것은 대부분 오해입니다.
  
  로봇이 사용되더라도 인간의 일이 바뀌게 되는 것이지, 인간이 필요없어지는 일은 거의 생기지 않을 겁니다.
  
  혁신을 추진할때도 사람들이 가지게 되는 오해가 결국 인원을 줄이려고 하는 짓이라는 생각이죠. 사실은 그렇지 않고, 할일이 더 많이 생깁니다. 그 전과는 다른일일뿐이죠.
  
  좋은 예가 워드프로세서인데, 20년 전만해도 사무실에 타자만 치는 직원이 있었습니다. 혼자서 사무실 인원들이 손으로 갈겨쓴 원고를 하루종일 타자기로 두드리는 업무였죠.
  
  워드프로세서가 도입되고 나서는 타자기 두드리는 전담직원은 없어졌지만, 대신 모든 직원이 컴 앞에 앉아서 원고를 두드려야 하는 것으로 바뀌었죠.

  김선영 님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리라는 것은 대부분 오해입니다. 로봇이 사용되더라도 인간의 일이 바뀌게 되는 것이지, 인간이 필요없어지는 일은 거의 생기지 않을 겁니다. 혁신을 추진할때도 사람들이 가지게 되는 오해가 결국 인원을 줄이려고 하는 짓이라는 생각이죠. 사실은 그렇지 않고, 할일이 더 많이 생깁니다. 그 전과는 다른일일뿐이죠. 좋은 예가 워드프로세서인데, 20년 전만해도 사무실에 타자만 치는 직원이 있었습니다. 혼자서 사무실 인원들이 손으로 갈겨쓴 원고를 하루종일 타자기로 두드리는 업무였죠. 워드프로세서가 도입되고 나서는 타자기 두드리는 전담직원은 없어졌지만, 대신 모든 직원이 컴 앞에 앉아서 원고를 두드려야 하는 것으로 바뀌었죠.
• 복수의삶 (05-12-29 11:57)

    동의합니다.
  인간형 로봇에서 상용화라는 것은 기존 것보다 더 싸고 효율적인 것이 대체가능하다라는 전제에서 출발할 수 있는데, 싸게되기엔 아직 ...
  
  그리고 군사용 로봇이 왜 인간형 로봇으로 분류되는지 모르겠네요.(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저도 몰라서요.)  관점의 차이인가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탑재하면 인간형 로봇인지?  전 기계공학쪽이다 보니 기구학적 메커니즘도 인간의 그것을 모방해야 인간형 로봇이라 생각이 드는데..

  동의합니다. 인간형 로봇에서 상용화라는 것은 기존 것보다 더 싸고 효율적인 것이 대체가능하다라는 전제에서 출발할 수 있는데, 싸게되기엔 아직 ... 그리고 군사용 로봇이 왜 인간형 로봇으로 분류되는지 모르겠네요.(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저도 몰라서요.) 관점의 차이인가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탑재하면 인간형 로봇인지? 전 기계공학쪽이다 보니 기구학적 메커니즘도 인간의 그것을 모방해야 인간형 로봇이라 생각이 드는데..
• 국태승 (05-12-30 00:34)

    비용 문제는 시간의 문제일뿐이지 아무리 정교하고 비싼 장비도 시간이 지나서 대량 생산 체제에 적용되면 별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결국 인간형 로봇이라는 플랫폼의 문제는 수년내에 인간의 능력을 능가 할것으로 예상합니다.
  문제는 샌달 한짝님 말 같이 지능의 문제가 그렇게 단시간내에 해결될것 같지는 않습니다.

  비용 문제는 시간의 문제일뿐이지 아무리 정교하고 비싼 장비도 시간이 지나서 대량 생산 체제에 적용되면 별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결국 인간형 로봇이라는 플랫폼의 문제는 수년내에 인간의 능력을 능가 할것으로 예상합니다. 문제는 샌달 한짝님 말 같이 지능의 문제가 그렇게 단시간내에 해결될것 같지는 않습니다.
• 삼차원 (06-01-03 17:59)

    인공지능은 인간이 가진 꿈입니다. 인간이 가진 창조능력으로 인간과 같은 생각을 가진 기계를 만들어내고 싶어하는 것이지요. 여기에는 중대한 과제가 있습니다. 즉 인간은 이성과 감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성적인 것은 놀리판이라는 무기가 있으므로 가능하지만 감성은 다릅니다. 우선 먹고 살아야 하는 생물로서 인간은 효용을 추구하는 본능이 있으며 여기네는 식욕, 성욕이 있지만 로봇는 먹지 않으며 번식하고자 하는 욕구가 없는, <이기적인 유전자>의 영향을 받지 않는데 그 같은 감서을 가지게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최대의 과제일 것이고 다음은 그 이성가 감성의 조화 능력에 기인하는 인간의식의 변화입니다. 오직 논리적인 로봇은 인간과 대화가 불가합니다. 그 의식의 볂화는 복잡계인데 그 이유는 (감서에 기인하는 역동성)이 (복잡성을 구현)하는데 그 논리적 알고리즘은 3 차원이상의 고차식의 미분방정식(아주대 김영태 교수연구참조)이며 그 가운데 나타나는 불규칙함이 제어하기 어려운 문제로 남기 때문에 이것은 로보캅 정도의 지능을 가진 로보트는 꿈에서나 만날 수 있습니다. 위의 문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인공지는 관한 연구보고들을 살펴보는 것으로 족합니다.
  
   

  인공지능은 인간이 가진 꿈입니다. 인간이 가진 창조능력으로 인간과 같은 생각을 가진 기계를 만들어내고 싶어하는 것이지요. 여기에는 중대한 과제가 있습니다. 즉 인간은 이성과 감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성적인 것은 놀리판이라는 무기가 있으므로 가능하지만 감성은 다릅니다. 우선 먹고 살아야 하는 생물로서 인간은 효용을 추구하는 본능이 있으며 여기네는 식욕, 성욕이 있지만 로봇는 먹지 않으며 번식하고자 하는 욕구가 없는, <이기적인 유전자>의 영향을 받지 않는데 그 같은 감서을 가지게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최대의 과제일 것이고 다음은 그 이성가 감성의 조화 능력에 기인하는 인간의식의 변화입니다. 오직 논리적인 로봇은 인간과 대화가 불가합니다. 그 의식의 볂화는 복잡계인데 그 이유는 (감서에 기인하는 역동성)이 (복잡성을 구현)하는데 그 논리적 알고리즘은 3 차원이상의 고차식의 미분방정식(아주대 김영태 교수연구참조)이며 그 가운데 나타나는 불규칙함이 제어하기 어려운 문제로 남기 때문에 이것은 로보캅 정도의 지능을 가진 로보트는 꿈에서나 만날 수 있습니다. 위의 문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인공지는 관한 연구보고들을 살펴보는 것으로 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