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Allen (12-11-05 08:57)

    Dirac-delta 함수꼴의 충격을 주기 위함이 아닌가요?

  Dirac-delta 함수꼴의 충격을 주기 위함이 아닌가요?
• tatsache (12-11-06 16:06)

    충격을 이용하면 넓은 주파수 대역의 가진이 가능하여 몇번 시험으로 구조물의 공진주파수를 알 수 있습니다. Dirac-delta 함수를 주파수영역으로 변환하면 어떻게 나타나는지 확인해보시면 금방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론상에서는 Dirac-delta 함수 형태의 충격을 주면 공진주파수를 알 수 있다고 하지만, 이를 망치로 구현할려면 경험이 좀 필요합니다.(잘~ 때려야 합니다.) 그런데 이 방법은 대형구조물에는 적용하기 어려습니다. 이 경우에는 가진기를 사용하여 특정 주파수의 진동을 구조물에 부여하고 그 응답을 관찰하여 공진 주파수를 찾을 수 있습니다. 다만 가진기를 사용하여 여러 공진주파수를 구하려면 상당히 많은 실험을 해야겠지요.

  충격을 이용하면 넓은 주파수 대역의 가진이 가능하여 몇번 시험으로 구조물의 공진주파수를 알 수 있습니다. Dirac-delta 함수를 주파수영역으로 변환하면 어떻게 나타나는지 확인해보시면 금방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론상에서는 Dirac-delta 함수 형태의 충격을 주면 공진주파수를 알 수 있다고 하지만, 이를 망치로 구현할려면 경험이 좀 필요합니다.(잘~ 때려야 합니다.) 그런데 이 방법은 대형구조물에는 적용하기 어려습니다. 이 경우에는 가진기를 사용하여 특정 주파수의 진동을 구조물에 부여하고 그 응답을 관찰하여 공진 주파수를 찾을 수 있습니다. 다만 가진기를 사용하여 여러 공진주파수를 구하려면 상당히 많은 실험을 해야겠지요.
• 쟈토 (12-11-07 21:19)

    1. 가진기를 이용하는 경우 : 조화 가진에 의한 '강제진동'을 유도
  2. 임팩트해머를 이용하는 경우 : 임펄스에 의한 '자유진동'을 유도
  
  가진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진동하는 물체에 계속 조화가진력(외력)이 작용하고 있는 상태지요. 물론 처음 가진기를 작동시킨 순간에는 자유진동과 강제진동이 중첩된 응답이 나오겠지만, 이내 자유진동은 저항이나 마찰과 같은 감쇠의 영향으로 응답이 0으로 수렴하고 강제진동만이 남게 됩니다. 이는 수학적으로 하나의 주파수로만 가진을 시키는 경우이지요.. 물리적으로 설명하자면 특정 주파수를 가지는 가진력이 그와다른 주파수에 대해 감쇠작용을 한다고 해야할까요?
  공학적이진 않지만 특정 주파수로 가진하는 힘이 다른 주파수로 떠는것을 막는다 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임팩트 해머를 사용하여 극히 짧은 순간에 충격을 가하는 경우엔 물체는 충격에 의해 에너지를 받아 이 에너지를 저장하든 환원하든 그것도 아니면 일을 해야합니다. 때문에 일부분이 구속된 물체가 충격을 받으면 그 에너지는 진동,소리,열 에너지등으로 변환될 수밖에 없겠죠. 이 때 그 물체가 가장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빠르게 환원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고유모드로 진동(자유진동)하는 것입니다. 현실에서는 디렉 델타함수를 구현하는게 불가능하므로(아무리 찰나의 순간에 충격을 가해도 그 힘은 무한대가 되지 못하므로)무한대에 가까운 차수를 가지는 모드들은 나타나지 않겠죠.
  최대한 물리적으로만 설명해보려했는데 제가 지식이 부족해 충분하지 못한듯 합니다ㅠ
  
  
  결론적으로 물체의 고유진동 모드를 대략적 유추할 수 있고 특정 모드에서의 가진력에 따른 변위를 구하고자 할때나 Q-factor를 좀더 엄밀히 구하고자 할 때 등은 가진기를 이용하여 실험을 하는게 유리하겠고,
  
  구속조건에 따른 물체 전체의 고유모드와 고유진동수를 얻고자 할 때, 혹은 몇차 모드까지 이 시스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고자 할 때는 임팩트해머가 편하겠지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고 학부졸업한 지식이라 틀린부분이 있을수도 있으니 정확한 답이라고는 생각하지 마세요ㅠ 개념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음 하는 바램에서 적어봤습니다.

  1. 가진기를 이용하는 경우 : 조화 가진에 의한 '강제진동'을 유도 2. 임팩트해머를 이용하는 경우 : 임펄스에 의한 '자유진동'을 유도 가진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진동하는 물체에 계속 조화가진력(외력)이 작용하고 있는 상태지요. 물론 처음 가진기를 작동시킨 순간에는 자유진동과 강제진동이 중첩된 응답이 나오겠지만, 이내 자유진동은 저항이나 마찰과 같은 감쇠의 영향으로 응답이 0으로 수렴하고 강제진동만이 남게 됩니다. 이는 수학적으로 하나의 주파수로만 가진을 시키는 경우이지요.. 물리적으로 설명하자면 특정 주파수를 가지는 가진력이 그와다른 주파수에 대해 감쇠작용을 한다고 해야할까요? 공학적이진 않지만 특정 주파수로 가진하는 힘이 다른 주파수로 떠는것을 막는다 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임팩트 해머를 사용하여 극히 짧은 순간에 충격을 가하는 경우엔 물체는 충격에 의해 에너지를 받아 이 에너지를 저장하든 환원하든 그것도 아니면 일을 해야합니다. 때문에 일부분이 구속된 물체가 충격을 받으면 그 에너지는 진동,소리,열 에너지등으로 변환될 수밖에 없겠죠. 이 때 그 물체가 가장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빠르게 환원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고유모드로 진동(자유진동)하는 것입니다. 현실에서는 디렉 델타함수를 구현하는게 불가능하므로(아무리 찰나의 순간에 충격을 가해도 그 힘은 무한대가 되지 못하므로)무한대에 가까운 차수를 가지는 모드들은 나타나지 않겠죠. 최대한 물리적으로만 설명해보려했는데 제가 지식이 부족해 충분하지 못한듯 합니다ㅠ 결론적으로 물체의 고유진동 모드를 대략적 유추할 수 있고 특정 모드에서의 가진력에 따른 변위를 구하고자 할때나 Q-factor를 좀더 엄밀히 구하고자 할 때 등은 가진기를 이용하여 실험을 하는게 유리하겠고, 구속조건에 따른 물체 전체의 고유모드와 고유진동수를 얻고자 할 때, 혹은 몇차 모드까지 이 시스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고자 할 때는 임팩트해머가 편하겠지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고 학부졸업한 지식이라 틀린부분이 있을수도 있으니 정확한 답이라고는 생각하지 마세요ㅠ 개념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음 하는 바램에서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