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요
- 글쓴이
- 학부생
- 등록일
- 2002-03-1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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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가지로 압축되어가고 있는데..뭐가 더 좋을지 잘 모르겠네요
하나는 유학가서 박사까지 하고 거기서 자리를 잡는 거고요
다른 하나는 국내 회사에서 현장 엔지니어로 몇년간 일하다가
마케팅등의 다른 분야로 빠진 다음에 기회되면 mba라든지..하는 쪽인데요
둘다 제가 하고 싶다고 해서 당장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많이 힘들겠지만
그냥 어느쪽으로 하든 열심히 해서 그 쪽으로는 나름대로 성공한다는 가정하에서..
(원래 이공계의 특징이 바로 assumption을 잘한든거 아니겠습니까? ^^)
둘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어떤걸 고르실건지..선배님들의 조언 바랍니다
(회원인데..웬지 이런 질문은 실명으로 하긴 쪽팔리네요)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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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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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말할처지는 모르지만.. 제 생각은.. 돈이 좀 있으시면.. 첫번째 유학을 선택하라고 권유하고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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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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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모르지만이 아니고.. 안되지만.. -_-;; 글구 두번째는 짭.. 잘모르겠네여. 쉽게 마케팅으로 이동할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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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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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 선진국 나가는게 general solutio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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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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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유명한 외국계 기업의 경영관련 부서에서 3년정도 일하다가 MBA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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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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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는 경력이 중요한데 국내기업 있어봤자 알아주지도 않습니다. 인지도가 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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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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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는 일제시대의 그 말이 지금도 유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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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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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얘기지만 국가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생각을 하시면 앞으로의 삶이 고달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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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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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연구직에 종사하는 과학자이지만 후배님들에게는 과학기술자가 되라고 말하고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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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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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인 기준에서 말하면 원만한 각오 아니구는 중간에 직장을 바꾼다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공부하실대 쭉 하시는 것이 어떨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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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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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시면 유학가서 자리잡으세요..학부졸업하고 현장 엔지니어로 몇년 일하면 지쳐서 아무것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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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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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특례로 3년간 H/W-S/W쪽에서 일했는데, 지금은 쉬고 싶은 마음밖에 없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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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읽어들 보십시요. 흥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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