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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내장지방
- 등록일
- 2003-04-01 08:16
- 조회
- 4,2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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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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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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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퇴출하고 대학원은 키워주는 교육 인플레의 전조가 아닐까 의구심이 일어납니다. 이미 서울공대는 신입생의 수능지원 퍼센트가 낮아졌으니 대학원으로 그 경쟁력을 찾겠다는 심보가 아닌지 궁금합니다. 지금 지방대는 학부 신입생과 대학원생이 없어 죽어가는데 퇴출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으니 지방 사립대는 문을 닫게 생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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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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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의 대학원은 이제 어디로 가나요... 선의의 피혜자가 생기는 것을 막는 방안을 강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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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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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교육부의 지방대학 공동화에 대한 대책은 시장 논리에 맞기겠다로 보입니다. 해외에 교육시장을 열기 전에 자국의 교육시장의 경쟁력부터 재고해야 하는데 고사작전으로 가는 것을 보니 한심합니다. 대학이 문을 닫으면 선의의 피해자 뿐만 아니라 그렇지 않아도 열악한 학문의 구조 자체가 붕괴할 지도 모릅니다. (이제 다 외국에 가서 공부하겠죠.) 아마 그래서 저 동남아 유학생을 대학원생으로 채우는 기사가 나오나 봅니다.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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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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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대학원 나와 갈데가 없는데 대학원 정원을 늘려서 어쩌겠다는 얘기인지.. 정말 교육현실을 알고하는 얘긴지.. 그냥 생각나는데로 지껄이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