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공동화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_-;
- 글쓴이
- 놀자박사
- 등록일
- 2003-05-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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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학기 저희 과 대학원 신입생...딱 3명입니다...박사과정 1명, 석사과정 1명, 통합과정 1명..
2000년까지는 봄학기에 보통 40여명, 가을학기에 20여명정도 들어왔는데, 그후엔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이번 가을학기에는 결국 딱 3명이군요..
2002년 신입생이 졸업하는 2004년이후에는 대학원생이 단 1명도 없는 연구실이 속출할것 같습니다...정말 걱정입니다...연구의 흐름이 끊길것 같아서요..
2000년까지는 봄학기에 보통 40여명, 가을학기에 20여명정도 들어왔는데, 그후엔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이번 가을학기에는 결국 딱 3명이군요..
2002년 신입생이 졸업하는 2004년이후에는 대학원생이 단 1명도 없는 연구실이 속출할것 같습니다...정말 걱정입니다...연구의 흐름이 끊길것 같아서요..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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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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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거품이 빠지느라고 아픔이 클 것 같습니다. 제가 더 걱정하는 것은 그나마 몇 들어오지 않은 사람들 조차 제대로 가꾸지 못하는 것입니다. 과연 국내 연구기반의 붕괴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하는 점을 간과하는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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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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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것도 있지만 야간대학원은 오히려 성황이라고 합니다. 야간대학원은 입학규정이 완화되어 학생이 몰리고 있으며 야간대학원을 일부러 택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이유는 다르겠지만 주간은 문닫고 야간은 불을 밝히고.. 좋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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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비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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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비슷합니다. 그래도 석사들은 계속 들어옵니다만 박사는 거의 맥들이 끊길 것 같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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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독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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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학교 혹시 S대 화*과 아닙니까? 서울소재대학이 이정도니 국내에서 학위받는게 허망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