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유학에 대한 질문

글쓴이
최 경 수
등록일
2002-03-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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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건
현재 한양대학교 자연과학부에 올해 들어간 신입생입니다.
제가 모의고사를 보면 대체로 1%내외였는데, 수능날 어찌하다 보니
점수가 모자라게 나왔습니다.그래서 재수아니면 학부유학을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수능이 끝나고 나서 이래저래 공부하다가 Stanford랑 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에 붙었는데, 장학금을 신청했는데 저의 재정상황에 비해 장학금을 빼도 너무 비싸서 다시 3월에 조금 수준이 낮은 주립대학교에 집어넣었습니다.(전공은 물리과로..)제 성적에 비해 낮은 학교이기 때문에 붙긴 붙을 것 같긴 한데, 학부에 대한 정보(학부는 대체로 사립대학교가 좋아서 사립대학교로 가면 해결이 될텐데 제가 돈이 없어서요...대학원과는 달리 거의 대부분 장학금을 받기 어렵잖아요...^^)가 너무 없어서 어디를 선택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장학금은 신청했구, 그에 따라서 거의 결정될 듯 하지만, 일단 어느 대학 학부가 좋은지 알아야 할 것 같아서요...참 저 물리학전공이니 물리학 학부로 어디가 좋은 지 알려주세요...
University of Arizona, University of Utah, SUNY-Buffalo, SUNY-stonybrook
gourman report(대학원 평가)를 보니까 Stonybrook이 top #13에 랭크되어 있던데
학부도 그정도로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천문쪽에도 관심이 많은데 아리조나 대학교가
천문쪽으로는 top class잖아요.그래서 거기도 생각하고 잇는데, 학부가 파티학교라고 유명하다고 해서...(이것은 그냥 선배한테 들은 말이니 루머일 수도 있어요.) 학부로서 어디가 좋은 지 알려주세요^^
정말로 중요한 일이니 지니치시지 마시고 대답해주세요...그리고 학부에 대한 평가나 보고서 같은거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진짜진짜로 감사하겠습니다.특히 미국에 계시는 분들이 대답하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어요^^
  • 포닥 ()

      스탠포드로 가집시오. 두번 생각할 필요없습니다. 국내에 스탠포드 동문회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쪽에 연락해 보시면, 장학금이나 대여금을 구할 수 있을 겁니다. 혹은 우리나라에 산재한 여러 장학재단에 문의해 보세요. 스탠포드라면, 충분히 돈없이 다녀올 수 있습니다.

  • 최 경 수 ()

      ^^...저도 그렇게 하고는 싶지만,,,,일단 장학금을 구하기가 너무 어렵고, 미국 생활을 첨하게 되는 것이라...조금 쉬운 곳...그니까 주립대학을 찾는 것이거든요^^제가 쓴 주립대학중에서 학부로 괜찮은 곳을 골라주세요^^물리나 천문쪽으루요...그리고 스텐포드에 비해 얼마나 떨어집니까?

  • 음.. ()

      학부는 아무래두 장학금 받기는 힘들겁니다. 스탠포드 학부 간다고 누가 장학금 주지 않아요. 말씀하신대로 학부는 사립대가 좋구요. 여건이 안되면, Public Univ.를 찾으세요. 미국에 있는 주립대중 U of 주명 at 아는 도시명 (들어본 이름..유명해서).. 주립대 중에 Main으로 되어 있는 곳은 역사 있고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주명 + state university 중에 들어보신 곳도 좋은 곳이구요. 몇몇은 (버클리 그리고 미시간등 많은 학교..) 주립대라도 아무래도 등록금도 비싸고 물가가(집값) 비싸죠. 등록금도 그렇지만 꼭 물가를 알아보고 선택하세요. 중부나 동남부의 몇몇곳은 그런데로 견딜만 하고요. 학부 유학하는데 랭킹(?)이 꼭 필요하다면(사립대 아닐 바에야..)..그냥 US ranking

  • 배성원 ()

      미국도 엄청난 학벌사회 인것 아시지요? 위의 포닥님 말대로 스탠포드 가세요. 돈이 정해져 있다면 먹을거 안 먹고 입을거 안 입고 버티시고요. 졸업하면 과연 잘했다는 생각 들겁니다.

  • 음.. ()

      에서 Public school 랭킹 찾으세요.. 아마 나올겁니다.. UC 버클리, 미시간, U of virginia, UNC 등등.. 참 일리노이(어바나 샴페인)도 다 좋구.. 제 말은 궂이 랭킹은 좀.. 버클리가 좋지만 등록금과 집값이 장난 아니죠.. 이처럼, 자신이 생활하는데 제일 경제적으로 있을 만한 곳을 찾아보세요. 대학원(만약 가신다면) 갈때 같은 학교 있을 필요는 없으니까.. 자신 공부 잘할수 있는 곳을 찾아서 공부 열심히 하면 되는 겁니다. 만약 미국 culture에 더 적응하시고 싶다면 학교 좋구 유학생 교포 적은 학교도 괜찮겠죠.. 그러니까 본인 판단에 맡기세요. 단순히 한국에서 듣기 좋은 학교 보단 자신의 유학 목적에 맞는 곳을 찾으시는게 좋아요.

  • 음.. ()

      스탠포드 가면 좋지만.. 경제력이 안 된다는데.. 알아서 결정하세요.. 미국이 학벌사회(?).. 그렇게 보면 그렇게 보이기도 하구 자신이 다르게 생각하면 다를수도 있구.오히려 Cooper Union 같은 학교가 더 좋지 않을까?.. 스탠포드 좋은 학교입니다, 하지만 사립대가 등록금 내면 어드미션 받기 쉽다는 설이 있다는걸 아시기를. 왜? 대학원은 교수들 활동보면 주립대든 사립대든 유명한 곳이 정해져 전공하는 사람은 다 알거든요.많은 사람들이 학교 네임벨류 따져서 석박사 하면서 돈내는 사람들이 허다하다는걸 아셨으면. 인문 쪽이라면 모를까, 네임벨류가 처음엔 먹혀두 나중엔 그 사람 능력에 따라 평가는 달라지겠죠. 웬만한 아이비리그보다 미시간, 버클리,and 어바나 샴페인이 더 공대 reputation 있을텐데.

  • 관전평 ()

      미국 살게 아니라면 한양대에서 좋은 학점 받고, 스탠포드에 장학금 받고 가는 게 아주 편하게 살 수 있는 길인데, 돈도 없다면서 굳이 힘든 길을 택하는 이유는?

  • 관전평 ()

      미국 학부는 간판이 목적이거나, 평생 미국 살 생각으로 준비하는 거라면 몰라도 별 배우는 것도 없이 돈만 무지하게 많이 들어가는 데..

  • 관전평 ()

      그리고 천문 어쩌고 하는 걸 보니 아직 정신 못차렸구만.  물리학을 한 선배로서 천문학하려면 평생 굶고살 각오가 되어있는 지 궁금하구만...

  • 관전평 ()

      간판이 목적이라면 위에 거명된 학교중에선 스탠포드말고는 학부로 간판값할 학교가 없으니 맹물을 먹고 죽더라도 그리로 가던지 아니면 말아야 될 것임.  미국도 학부는 별로 배우는 것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람.

  • 포닥 ()

      관전평님 말씀대로 미국 학부에서 사립 명문을 가는 이유는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그런 곳에 가면 좋은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생기는 것입니다. 순수한 학문을 위해서라면, 굳이 그 돈을 들일 필요는 없지요. 하지만, 님이 만들어 올 네트워크를 돈 주고 살 사람들이 대한민국에 널려있으리라고 짐작됩니다. 성골,진골들에게 잘 접근해 보시면, 의외의 돌파구가 있을 겁니다.

  • 포닥 ()

      미국 대학, 특히 사립대학--MBA 스쿨도 예외가 아닙니다.--에서는 다양성을 없어서는 안될 요소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능한 학생들을 다양한 출신성분으로 구성하려고 애를 씁니다. 돈 내면 어드미션 그냥 주는 것이 아니고, 그런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끔씩 운좋게 마이너리티들이 입학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쨋든,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매우 좋은 기회입니다. 학부를 꼭 공부하려는 데만 뜻을 두지마시고, 여러 종류의 사람들과 어울려 사는 법을 배우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투자하세요.

  • 유학생 ()

      관전평님에게 한마디만 하죠.일단 님은 위의 학생을 잘 안다는 듯이 말하는데....내가 봐도 기분나쁘네...일단 저학생이 원하는 것은 답변 하나도 안해주었고..(위의 대학에서 좋은 곳을 골라달라는 것.)그리고 미국 학부에서 배우는게 없다고 하셨는데, 그러는 우리나라 학부 졸업하구 나서 배운 수준을 비교하면 어떻게 됩니까?커리큘럼이 같다 그러지만 일단 학부 졸업하기전엔 마땅한 실험도구 못 만져보구 졸업하구 연구도 못하잖아요.그리고 어느 대학을 가는 것의 기준이 간판인가요?님 혹시 rice university라고 알고 있습니까?잘 모르시죠?거기 찾아보면 알겠지만 사립대학중에서 하버드랑 동급의 대학입니다.미국내에서도 간판은 없지만 아는 사람들은 다 알죠.저도 물리학과이기 때문에 스토니 브룩은 잘 알고 있습니다.최

  • 유학생 ()

      최경수 학생...학생 스텐포드나 아리조나나 스토니가 가장 괜찮을 듯합니다.일단 아리조나는 미국내에서 천문분야로는 탑3에 들고 스토니브룩도 물리분야로는 세계 top15에 속하는 우수한 대학입니다.(고먼리포트찾아보세요)

  • 이공계2 ()

      스탠포드 학부는 미국 시트콤을 보아도 거기 들어갔다는 꿈을 꾸다가 깨어나서 실망하는 장면이 나올정도로 자본주의 학교의 꽃입니다. 문제는 돈인데.. 안타깝군요.. 아리조나는 투손이라고 작은 도시에 있고 선인장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살기는 별로 좋진않고, scorpion을 조심해야지요^^. 하지만 물가는 쌉니다. 몬순이라고 해서 오후 3시쯤 비가 오는 재미있는 동네지요. 땅은 사막이고.. 스토니부룩은 뉴욕 롱아일랜드에 있는데, 맨하탄과 가깝고 서울적 삶을 살수 있습니다. 물가는 뉴저지와 비슷합니다. 

  • 이공계2 ()

      문제는 돈입니다. 스탠포드 학부애들의 국민차는 캠리 일 것이고, 좀사는 아이들은 bmw 을 몰고 학교에 온답니다. 미국 대학생들 방학동안 접시닦이로 일해서 학비 댄다는 이야기는 우리나라에 들어온 질낮은 백인 영어 강사들의 뻥이고, 사립대애들은 너무 부자인 애들이 주로 들어갑니다. 참고로 실리콘 밸리의 집들이 비싼 가장 큰 이유는 학군때문입니다. 고등학교 학군..

  • 관전평 ()

      <a href=http://www.usnews.com/usnews/edu/college/tools/cosearch_advanced.htm target=_blank>http://www.usnews.com/usnews/edu/college/tools/cosearch_advanced.htm</a>

  • 최 경 수 ()

      많은 답변 감사했습니다.^^가서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 소요유 ()

      관전평님 좀 지나치신 평가 같습니다. 전 천문학을 했어도 아직 안굶고 있습니다. 1980년대 후반에 나온 Scientific America (몇년 몇월혼지는 기억 없음)를 한번 보시길 권합니다. 물리학자들에 비하여 천문학자들이 굶어 죽고 있는지를.  참고로 천문학계통의 통계에 의하면 미국에서 박사학위받고 10년후에 아직도 천문학하고 있을 확률이 20%정도랍니다. 좋은 건지 나뿐 건지 잘 모르지만 하여튼 딴일을 한답니다.  주립대로서 천문학이 괜찮은 곳은 UC Berkely & LA, U. of Arizona, U of Texas, SUNY, U of Chicago, U of Ilinois뭐 이정도 일겁니다.  사립은 위에서 말한 그정도 학교이구요. 

  • 소요유 ()

      어차피 물리학이든 천문학이든지 전공한다고 한다면 끄가지 간야한다고 봅니다. 즉 박사학위까지 하고  박사후까지 해야 한다고 봐야 합니다. 학부인 경우는 아무래도 좀 좋은 곳으로 가야  대학원을 좋은 곳에 가겠지요. 물라학은 그나마 기본학문이라 중간에 마쳐도 뭐 할게 있을지도 모르지만 천문학은 기초적인 학문이라 끝가지 가야할 겁니다. 

  • 관전평 ()

      천문학으로 학위를 하고도 20%밖에 계속 그 일을 할 수 없다면 나머지 80%는 왜 그 걸 공부한 건지...  제 동기들도 물리로 학위하고 그 분야에서 일하는 친구들은 손에 꼽을 정도이긴 합니다만.  한양대가 싫어서 경제적 부담을 무릅쓰고라도 유학을 가야겠다는 논리에 대한 거부감이 천문학까지 이어졌군요. 제 생각엔 미국 학부유학은 얻는 것에 비해 비싼 달라를 너무 많이 투자해야하는 사치가 아닌가 합니다. 대학원에 가면 얼마든지 달라 안쓰고 미국의 시설과 재원을 이용해서 공부할 수 있는 데 말이죠.

  • 최 경 수 ()

      저는 한양대가 싫어서 외국대학에 가는 게 아니구...개인적인 사정이라 말하기가 싫었는데, 부모님사정도 있구...게[다가 사실 제가 반평생을 미국에서 살다가 국내로 다시 왔는데, 적응하기가 워낙 힘들어서 떠나는 겁니다.도피 유학은 아니구(지금까지 잘 지내구 있거든요) 더 넓은 세계, 그리고 한국보다 공부할 여건이 좋은(특히 물리같은 순수 계열(..참고로 저는 applied physics쪽으루 가지 않을랍니다.)에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가는 겁니다.그리고 경제적인 부담은 제가 미록 외국인이지만 학부에서 scholarship을 받아 극복하겠습니다.저희 집 돈 별루 없기 때매 계속 지원할 수는 있지만 제가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어차피 장학금타는거도 공부하는 거니까^^;;..

  • 최 경 수 ()

      학부에서 외국인에게 장학금을 주는 것이 매우 극히 드믄 사례인 것도 알고 있습니다.그것에대해서는 더이상 말씀안하셔도 알고 있습니다.^^

  • 소요유 ()

      하하하. 80%의 천문학 박사 학위자 중 10~20%정도는 포기하고 다른일을 하겠지요. 그런데 나머지는 천문학이 아닌 인공위성 계통이나 국방과학 계통에서 일한다는 뜻입니다.  상당수는 의료장비 관련 연구소에서 일하고요. 재미 있는 것은 컴퓨터계통으로 많이 나가 있습니다.  각 연구소의 전산 메니저급을 잘 살펴보면  천문학 박사출신이 많습니다.  최경수씨가 순수과학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계속 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순수과학 (저도 마찬가지입니다)은 나름대로 '즐기는 멋'과 '여유', 그리고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천문학쪽에서 잘나가는 대학으로 라이스대나 존스홉킨스등도 괜찮습니다.  학부를 한다음 자신의 기호에 따라  대학원을 선택하면 됩니다. 학부는 좀더 베이직한 것을 하기를 권합니다.

  • 소요유 ()

      물리학이나 수학을 학부에서 전공한 다음 대학원에서 물리학이든 천문학이든 전공하기를 권합니다. 한국의 과에 너무 매여있는 경향이 있어서 발전이 없습니다.

  • 지나가다 ()

      스탠포드랑 그외지원한대학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데.......저걸가지고 고민하는사람도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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