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를 가까이서 지켜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 경험을 잠시.... 현재 과거의 대우는 해체 및 통폐합을 거쳐 대우조선과 대우종합기계라는 알짜회사 두개만 남았습니다. 그 외는 다른 이름으로 분사하거나 한국우주항공같은데로 합쳐졌죠. 근데 대우종합기계 같은 곳은 같은 계열의 삼성 및 엘지보다 자산규모, 재무건전성, 매출면에서 3-10배 정도 월등히 앞섭니다. 일반인 상식과는 다르게... 근데, 대우직원들의 대우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제 개인적인 견해로서는, 대우에도 전자전공이 필요한 분야는 많은데, 삼성이나 엘지만큼 우수인력을 많이 뽑아가고 있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과거 이미지 및 보수(?), 원인은 잘 모르겠지만.....

  전자는 올해 초에 부도 났었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그 이후는 잘 모르겠군요

  제가 아는 바로는, 대우 전자의 핵심(가전 등)은 대우 모터 공업이란 회사에 합병(맞나..?--a)되고 그외 사업은 모두 분사된다고(즉 독자생존하는..)합니다.

  대부분은 돈이 문제가 아닐까요? 모 대우 사업체에 아주 잠시 있었는데 타 대기업에 비해서 연봉이 많이(?) 낮다는 사실을 발견한 적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던을 괜찮게 주면 소문에 소문이 꼬리를 물고 유명세를 타면서 괜찮은 인재들을 끌어모으기 쉬운데요, 머 그게 좀 안 맞는 것 같습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