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학벌없는 사회를 만들자고 하지요? 학벌이 있는 사람은 그런 사회 돼도 그만 안돼도 그만입니다. 가만히 있지요. 그런데 학벌없는 사회 만들자고 떠드는 사람들 다 학벌있는 대단한 사람들이지요? 말만 그렇게 합니다. 다 알면서~~ ^^

  성원님 말제글의 요지는.. 어짜피 학벌위주의 사회구조는 어쩔수 없다구 생각하지만.......... 특정학교에 대한 입시 특혜를 문제삼은것입니다.

  앞 리플이 이상하게 써졌네요...원래 쓰려던 내용은    "성원님 말씀 감사합니다.. 제 글의 요지는~~~" 입니다 오해마시길

  저도 그 수학배경 이란것에 신경이 쓰여서요. 주더라도 10%, 즉 1점 이상 주면 안돼고 향후엔 아예 없어져야 할 항목인것 같습니다. 언제나 없어질런지....외국에도 있긴 있지만 심사관의 주관적인 판단에 맡기는 점수로 해 버리든지 해서 배경보다는 사람 자체를 볼 수 있는 운신과 재량의 폭을 넓히는 쪽으로 좋게 해석 하고 있습니다. 우리같이 '학교' 에 따라 일률적으로 주는 것과는 차이가 있지요.

  수학 배경이래서, 얼마나 많은 수학 과목을 들었나로 생각했었습니다, -_-...

  동사무소에서 외화를 아껴야하는데 !수입!인지를 사용하나 했더니, 그 輸入이 아니라 收入이더군요.

  역시... 이런글을 볼 때마다 외국에 나가야 겠다는 바램이 점차로 굳어지게 됩니다.

  저희 학교의 구체적인 '입학공식'은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저도 서울소재 사립대학 ee 출신입니다만.. (아슬아슬 했군요..)

  '수학배경' 요놈이 항상 대학원 입시에서 골치거리죠.. 제가 그냥 몇년 학교다니면서 풍문으로 듣기로는 icu 재학생의 출신 대학별 학과 성적이 신입생 선발시 weighting factor 로 반영된다고 합니다.

  재학생을 고려한다지만 이건 너무 과한것 아니가 싶네요 .... 그렇다고 그 특정학교 비전공자에게도 만점을 부여한다는게 형평성에 맞는건지...

  오늘 그 문제의 화일을 구해서 한번봤더니 Zak 님 말씀처럼 좀 이상한 부분이 몇군데 있더군요. 위의글은 제가 전후사정을 잘 모르고 적은글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