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 연구소라 함은 종합기술원이 아닌 사업부 소속 연구소를 의미하시는 것 같습니다. 즉, 디지털 미디어 연구소 라든지 시스템 연구소 등등...제 느낌으로는 삼성종합기술원을 제외한 사업부소속 연구소는 그 특성상 페이퍼를 쓰는 것과 같은 약간의 아카데믹한 일을 기대하기는 힘든것 같습니다. 그렇게 보면 LG전자기술원 (우면동 말씀이시죠..)의 경우는 삼성종합기술원과 같은 그룹연구소의 성격으로 아마도 前자의 경우(사업부연구소)보다는 낫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연봉에 대해서는 항상 하는 얘기가 같은 전자라 하더라도 사업부따라 천차만별인지라 일반화 시키기는 좀 곤란한데 다른것은 비슷한데 두가지가 다르다고 봅니다. 즉 첫번째로는 박사수당이 LG (제가아는 곳은 화학쪽이지만,...전자도 비슷할거라 봅니다)쪽이 50만원으로 30만원의 삼성보단 많죠..둘째로 기본급 이외의 수당, 즉 인센티브인데요...이 면에서는 LG의 경우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삼성전자의 경우보다 많이 주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전자내부에 4개의 큰 총괄사업부가 있는데 정보통신총괄의 무선사업부(핸드폰), 디지털미디어총괄의 디스크드라이브, 디바이스솔류션총괄의 반도체나 LCD사업부의 경우는 인센티브가 좀 있는 편이죠...

  어디까지나 일반적이기 보다 개인 소견에 의해 쓴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정보 감사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