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대학원나와서 공조기쪽으로 들어간 친구가 하나 있는데 얼마전에 집들이를 하더근요. 집은 부산인데 새벽 5시 30분에 기상해서 회사가서 밥먹고 저녁 (빠르면)9시쯤이나 퇴근한다고 하는군요. 보통은 10시정도에 집에 들어오고 뭔 프로젝트를 하면 한,두시정도 들어온다고 하더군요.
실은 공장이 바로 저희 사무실에서 보이는데 제가 퇴근할때쯤(한 8시정도-공장은 보통 이때쯤 끝납니다.) 보면은 불이 환하게 켜져 있지요. LG그룹내에도 아예 창원LG로 따로 부른다고 하네요^^.
임금은 공단에서는 좀 많은데 결국 병원비 약값으로 소진되더군요(제 친구들의 경우).
참고로 여긴 매년 신입사원을 뽑는데 이는 나간 사람이 많다는 증거이고 노동 강도가 가혹하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공무원의 노동강도가 가혹하다면 아면 다들 사표쓰고 나오겠지만 잘 붙어 있는것으로봐서 견딜만 하다는 증거입니다. 이야기가 샛군요^^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면 여기 오면 일은 아마 원없이 할것입니다.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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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R/D나 기타 공장쪽에 대해서 어떤 사항도 좋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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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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