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신규의 경우에나 가능한 얘기로 보입니다. 그것도 그거지만 전직문제가 완화되어야 현실적으로 보이는데요. 지금 전직문제는 현실적으로 허가제입니다. 이게 족쇄아니겠읍니까.. 허가제에서 실질적인 신고제로 바뀌어야 한다라는것이지요. 어차피 전문연도 민간인신분이기때문에, 직업선택의 자유가 있다라는것 그리고 직업선택을 하면 그에 응당한 댓가를 치루고 있다라는것. 그것이 일개 회사를 위한것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정말 잘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것이라면 그에 상응하는 당근을 주어야 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어차피 대기업은 군필한사람조차도 어려울수 있기에.. 이 이상의 설명은 않겠읍니다.

  전공분야에 따라 대기업에서 원치 않는 분야도 많이 있읍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사람들이 가질수 있는 엽전심리때문에 중소기업이나 벤처가서 고생하는 전문연들이 많은거라고 생각됩니다.

  병특이 생긴 이유중 가장 큰 것이 바로 '중소기업 기술인력난 해소' 아닌가요?

  글쎄요... 복무단축은 필요없고 대기업 TO나 늘이자? ... 전혀 공감이 안가네요.

  대기업 TO가 많아지면 오히려 대기업은 아무때나 짜를수 있는 직원과 다르게 5년동안이나 데리고 있어야 하는 부담감에 분명 병특들에게 불이익을 주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대기업의 힘과 역량으로 미루어 볼때 고스란히 당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커집니다. 또한 그 동안 대기업에서 T/O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전례가 많았으므로 대기업 TO는 늘어나지 않을겁니다.(대기업에서도 스스로 병특을 뽑길 싫어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대기업TO늘이자는 공감이 안 가네요. 그 주장에 앞서서 전직자유화가 더 설득력 있어 보이네요.

  아 그렇군요.. 제가 잘못 생각했네요 ^^;;

  어느 대기업에서 병특을 뽑길 싫어하는지 궁금하네요? 병특 TO가 현재 너무 적기 때문에 훌륭한 실력을 갖춘 사람들이 응시합니다. 그중에서 골라 뽑느데 싫어하다니요-.- 병특 뽑을려고 연구소 이름만 새로 바꾸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