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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변리사 숫자... 인문계가 이공계보다 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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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랑 작성일2002-09-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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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리사회 홈피에 가보니, 변리사 수를 가늠할 수 있는 통계자료가 다음과 같이 나와있습니다.
즉, 대한변리사회 소속으로 개업한 변리사 수는 오늘 현재 748명이고, 특허청을 나온 변리사 자격증 소지자는 1936명입니다.

한편, 다음 자료(http://www.lawntel.com/gosiinfo/guide/guide_bunrisa.htm)에 보니까, 2000년기준 전체 변리사 수는 1003명으로 소개되어 있는데, 변리사 시험을 쳐서 개업한 변리사는 408명 (41%), 변호사 중 변리사 자격을 갖고 활동하는 사람이 365명(36%), 특허청 출신이 230명(23%)인 것으로 조사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통계에 의하면 등록된 변리사 수가 최근 매년 300명 정도 느는 것으로 보아 올해는 1500명을 상회할 것으로 보입니다.

변리사가 될 수 있는 길이 3가지이고, 모든 자격증 보유자가 개업을 하는 것도 아니며, 또 취업형태도 단독개업, 합동개업, 명의만 빌려주는 경우, 고용되는 경우 등 여러가지이기 때문에 두 자료를 상충되지 않게 해석하기가 쉬워보이지 않습니다.

한 가지 특이한 사실은 전체 변리사(2000년도 기준) 중 인문계가 56%, 이공계가 44%인 점입니다.
일반인의 상식과는 달리, 이공계보다 인문계 출신 변리사가 더 많다는 점이죠. 이는, 상대적으로 특허청 출신(대부분 기술고시나 이공학 박사출신 특채자)이 23%밖에 안되고, 변호사 출신 변리사가 36%나 되기 때문에 생긴 현상입니다. 즉, 법정계가 전체 변리사 수의 43%를 차지한다는 통계에서도 잘 나타납니다.

[ 특허청 개업 총 1936명 ] 중 [본회 개업 회원 총 748명 ]
2002-09-22 현재
 
   
남 자  659명 (88.1%)
여 자  89명 (11.9%)
 
 서 울  684명 (91.4%)
인 천  5명 (0.7%)
부 산  10명 (1.3%)
대 구  15명 (2%)
광 주  4명 (0.5%)
대 전  17명 (2.3%)
울 산  2명 (0.3%)
경 북  1명 (0.1%)
경 남  2명 (0.3%)
전 남  0명 (0%)
전 북  1명 (0.1%)
충 북  1명 (0.1%)
충 남  0명 (0%)
강 원  0명 (0%)
경 기  5명 (0.7%)
제 주  0명 (0%)
 
 
 
 
 
법률일반  304명 (40.6%)
전기, 전자, 통신  129명 (17.2%)
화공, 화학, 약학  160명 (21.4%)
섬 유  22명 (2.9%)
기계토건  108명 (14.4%)
채광, 야금  25명 (3.3%)
 
 

자세한 회원 현황이 알고 싶으신 분은 본회 사무국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T:02-3486-3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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