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고,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적성검사가 뭐 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시험답안 돌린다는 사람들 말이죠.....

그렇게 답지 빼돌려 보는 넘들이 그 회사에 그득합니다.
거기 왜 기를 쓰고, 자존심 버려가며 들어 가시려고 하나요?

오래 못갈 회사는 그회사 식당밥을 먹어보거나,
화장실 청결상태만 봐도 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신입사원들이 입사시험 답안 빼돌려 보는 회사에 무슨 장래가 있습니까?
나중에 이력서에 한줄 넣으려고 하시는 거라면,
크게 실수 하시는 겁니다.

그 회사 나오고 나면, 이력서에 쓰지도 못할겁니다.
써놓으면, 도둑넘 취급받기 제격입니다.

혹시, 줄 타고 그회사 높은 자리 가실 생각이라면,
다시 생각해 보세요.
도둑넘 대장하면 뭐 합니까?

차라리 건달들이 더 나아요.
건달들은 쪽팔린 짓은 안 합니다.
지 인생을 훔치는 넘들이 무슨 짓을 할 지 우째압니까?

그런 것 하나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인사팀이 무슨 인사관리를 한다고 주름을 잡습니까?
제발 다시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