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는 사업자등록증만 만들면 됩니다. 한국에서 벤쳐란 벤쳐기업인증을 받은 기업을 말하며 이경우 자본금 5천만원 이상(요새는 더 적어졌다고 합니다만)이 필요하고 기타 등재상의 이사등이 필요합니다. 님께서 아이디어 차원에서 기업활동을 하고자 하신다면 작은 소기업 형태의 개인기업으로 출발하심이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국세청 사이트나 또는 기업 만드는 곳에 관련된 인터넷을 참조하세요.

  개인사업자내기 쉽습니다. 세무서 가면..금방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서류도 까다롭지 않습니다.  거기 근무하는 공무원들은.."어 세금내겠다는데..빨리 내줘야지.."  이런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회사를 다니고 있으면서 사업자등록도 할수 있나요? 사업자등록만 해놓구 매출이 0라면 세금은 안 내겠죠? 재미삼아 한번 만들어보게요.

  사업자 등록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다니시는 회사의 내규가 그런걸 허용하지 않을겁니다. 따라서, 그런걸 고려해서 조심해서 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사업자등록증은 마누라나 부모, 동생 이름으로 하는 경우가 있죠...

  벤처 거품이 한창일 때에는, 세무서에 개인사업사 등록을 하러 가면 담당자가 "폐업 신고서도 미리 함께 준비해 놓으라"고 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었습니다만...^^    그런데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좀 차이가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주식회사로서 법인 등록을 하려면 최소 자본금(5000만원 이상)을 납입해야하고, 몇가지 절차가 있지요...  벤처기업 인증은 여러 벤처인증기관의 심사를 거쳐서 (기술력, 시장성 등등..) 인증을 받게 되는데, 아무래도 앞으로는 이 제도와 관련해서 개선이 좀 있을 듯합니다...  (노 당선자도 그간 몇차례 언급한 적이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