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토플시험이 어려워 지는게 아닙니다. > 타분야진출

본문 바로가기

[re] 토플시험이 어려워 지는게 아닙니다.

페이지 정보

샌달한짝 작성일2003-01-31 10:25

본문

  토플시험이 어려워 지는것이 아니라 이제야 언어수준 능력을 제대로 검증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함으로써 좀더 만전을 기하는 거라고 봅니다.

  언어가 읽기,쓰기,말하기,듣기의 4가지 행위로 구성되는 것은 일반적인 사실이나 토플은 그간 말하기에 대한 점검이 없었습니다. 쓰기에 대한 검증이 포함된 것도 최근의 일입니다. 외국땅에 내려서자 마자 필요한 것은 지알이니 토플 독해에 나오는 그 복잡 다단한, 평생 외국땅에 살아도 한번 쓸까 말까한 그런 어휘들이 아니라 길어야 7초안에 끝나는 순간적인 말짓기, 글짓기 실력 같습니다.

  이제야 본 괘도에 들어서는 것 같군요. 각종 토플 학원이 어떤 대책을 마련할지 궁금합니다. 
종종 외국에서 토플 성적이 600을 넘는 다는 귀재들을 보곤 했습니다만 다들 왜그리 버벅거리는지... 자세히 들어보면 박정이네 파고다네 그저 성실한 학원 수강생들인 경우가 많더군요. 6개월정도면 점수 만들어 준다니 신기했어요. 이젠 어떤 대책을 마련해줄지 기대됩니다.^^

댓글 2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

  현재 토플은 600넘어도 영어실력하곤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

  캐나다 온지 4년째 입니다. 처음와서 볼때가 587점이었는데 pbt점수로 환산해서, 현재 cbt로 보면 250 넘을자신 있습니다(pbt,종이토플 600) 그런데 저 지금도 말 한마디 한마디씩 합니다. 간단한 문장은 돼지만 토론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물론 저 자신의 책임도 있지만 현재 토플로는 영어실력 평가 못합니다. 처음와서 영어 하나도 못 알아먹는 상태에서 587점이 나왔습니다. 대체 600점이 넘었다고 영어 알아먹기나 할까요. 물론 지금 600넘는 점수에서는 영어는 알아먹지만 결코 영어로 말하는거 아직 수준이하합니다. 토플 바뀌어야 합니다

타분야진출

SLIDE UP

모바일에서는 읽기만 가능합니다.
PC 버전 보기
© 2002 - 2015 scieng.net